제71집: 승한일(Ⅱ) 1974년 05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64 Search Speeches

자기를 주장하" 사람은 보"리를 싸라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은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다 알고도 모르는 척했어요. 옥세현씨, 싸움 몇 번이나 했나?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궁지에 들어가서 피땀 홀리고 있을 때 뒤에서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은 두고 보라구요. 암만 선생님 불러도 선생님은 '언제 알았던고' 하면서 나타나지 않을 거라구요.

이 길을 누가 사랑하는지 두고 보라구요. 알면 죽지 못하는 이유가 있어요. 이런 것이 싫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 살라구요. 울타리 밖에 나가라구요. 원흉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저 할머니들 알겠어요? 늙은이들. 선생님을 위해서 하늘 일을 얼마나 했느냐 말이 예요. 얼마나 했어요? 뭘 했어요? 전도 나간 사람 대해서 교회 할머니로서 몇 사람이나 구해 주었어요? 전부 다 원리가 가르쳐 준 것 아니냐 이거예요.

사망의 길에서 죽을 사람들을 끌어내야 됩니다. 자식들이나 친척들, 전부 다 그 안에 있으면 누가 끌어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밥 먹고 그렇게 비료 공장도 못 해요? 그 밥은 무서운 밥이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의 피를 먹는 거예요. 무가치하게 먹었다가는 자손들이 전부 다 망하는 거예요. 만약에 하나 못 되겠으면 그런 사람부터 나가요. 보따리 싸서 나가라 이거예요. 할머니들 요즘 모여서 기도해요? 기도하는 할머니들 있어?「없습니다」 이러고 싸우고 있으니 안 되겠어요. 여기 들어오려면 저 문턱부터 무릎을 꿇고 기어들어와도 마땅치 않다구요. 자기가 뭔데 선생님 모신 자리에서 큰소리할 수 있어요? 코를 골고 자더라도 회개해야 돼요. 이런 천법이 어디 있단 말이예요. 내가 아는 천법은 그렇지가 않아요.

옥세현 노친네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나이는 70이 넘어 가지고 죽을 날이 가까와 오는데…. 분한 마음 가지고 있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 그것이 풀리기 전에는 들어오지 말라구요. 이것이 하나님 뜻이라구. 뭐 밥을 몇 집에서 해먹어? 가정이라는 몇 집에서 해먹어? 가정이라는 사람들, 36가정이면 36가정 남편도 그렇고 자식도 그렇고 한 집에서 살려고 해서는 전부 다 죽는 거예요.

여기 협회 간부들도 그렇다구요. 자기 주장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오늘부터는 그런 불평은 안 해야 된다구요. 알겠지요?「예」 이제는 가인 아벨을 탕감시키는 것보다도 부모를 중심삼고 고생할 때라는 거예요, 부모를 모시고.

자 여러분, 이제 승한일이라는 날에 대해서 알았지요?「예」 협회 기념일이 되는 거라구요. 20주년 되는 기념일과 더불어 생겨나는 이날이 찬양할 만한 날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협회 창립 20주년이라는 것을 문화부장이 와서 지난 얘기를 좀 하지. 그 다음에는 박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