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집: 하나님이 바라는 나라 1966년 05월 25일, 한국 전주교회 Page #228 Search Speeches

고차적인 종교가 독신생활을 강조하" 이유

그래서 끝날에 와 가지고 다시 그것을 재편성해서 하나님의 한을 풀고, 천륜의 한을 푸는 동시에 인류의 한을 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인데 이걸 몰라 가지고 뭐 선악과를 따먹고…. 여기서 말하는 사람의 말이 틀리거든 목을 매어 가지고 한 40일 동안 기도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거짓말 했나. 여러분은 정상적인 핏줄을 타고 나온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독신생활을 강조한 거예요. 자식을 번식해서는 곤란하다는 겁니다, 도의 생활에서는.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 해라 이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천도로 보게 될 때에 인류의 조상의 자리가 아직까지 비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인류의 조상 될 수 있는 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는 조상의 자리가 비었기 때문에 결혼생활을 인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고차적인 종교는. 불교 같은 것도 고차적인 종교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태어나지 않았는데 인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꺼꿀잽이가 됐다는 거예요. 여러분 다 태어났지요? 지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타락권 내에서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예요. 하나님이 결혼식을 시키고, 하나님 손으로 축복을 해줘서 만세에 행복하게 복지의 권내에서 살 수 있도록 해준 부모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기를 '오늘날 이 땅 위에서 사는 만민은 고아다'라고 한 것입니다. 고아는 어머니가 없다 이거예요. 형제가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찾고 하나님이 세우려는 본향의 가족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찾아 세우려던 참다운 인류의 부모가 어디 있느냐? 인류의 부모가 나오지 않았는데 참다운 형제가 어떻게 나오느냐? 참다운 형제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이건 전부 다 가인적인 형제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