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천승일 1979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1 Search Speeches

뜻을 다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예수

자, 그 속에서 태어난 사생아 되는 예수가 요셉가정에서 얼마나 고통을 받았겠나 알아야 한다구요. 마리아하고 예수가 얼마나 고통을 받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요셉하고 마리아하고 속닥속닥하는 거 소문나 가지고, 뭐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고 하는데 다 소문났다는 거예요. 수근 수근 수근, 그러니까 그 가정에서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예요, 마리아가 하나되고, 마리아 형제하고 요셉이 하나되어 가지고 큰 문제가 됐기 때문에 동생들이 형님을 원망했다구요. 동생들이 그 예수 안 따랐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런 관점에서 성경을 보라구요, 성경을.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저 예루살렘에 데리고 올라갔다가 성전에 내버려두고 온 것이 좋은 말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요셉하고 마리아하고 싸움하다가 내버려두고 온 거라구요. 예수를 남겨 놓고 요셉이 떠나고 마리아는 요셉을 안 따라갈 수가 없어서 따라갔는데, 동네 방네 이게 문제가 되니까 할 수 없이 사흘만에 되돌아가서 예수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내용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이 많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데리고 갔다가 두고 돌아온 거라구요. 성전에 데리고 갔다가 남겨 놓고 집에 왔다가 다시 사흘만에 데려온 거거든요. 거 어떻게 애기를 버리고 돌아가느냐 이거예요, 부모가. 그런 등등의 문제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사생아로서의 생활은 비참했어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여러분들도? 지금 뭐 미국 전체 풍습이 다 이렇게 되었는데도 여러분들이 다른 어머니 다른 아버지 모시는 것이 문제가 되잖아요? 그런데, 그 시대는 전부 자기 부모 모시고 사는 때였거든요. 거기에서 사생아가 얼마나 천대받았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내용을 알면 나는 미국 청년들이 예수를 많이 믿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구요. 세밀히 알고 말이예요.

마리아 자체는 아버지와 남편과 아들을 속이는 입장에서 하늘의 뜻을 단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해와시대에 잃어버린 것을 비로소 탕감복귀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에게 혈통적으로 참소할 수 없는 그 어머니의 뱃속을 통하여 비로소 아들로 태어난 분이 메시아인 것입니다. 그분이, 예수가 그런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는 메시아가 아닐 수 없다는 틀림없는 결론이 나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스라엘 민족이 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불쌍한 자리로 들어가는 거예요. 반대를 받고 십자가에 돌아갔으니 이렇게…. 그게 있을 수 있어요? 예수가 우리를 구하려고 십자가에 죽기 위해서 왔어요? 이렇게 역사적으로 4천 년 동안 이런 배후를 청산지어 가지고, 이러한 기준을 통해서 비로소 나왔는데 죽기 위해서 왔어요? 「아닙니다!」 이 역사상에 하나님의 사랑의 주권을 가지고 장자로 태어나면 절대로 죽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절대로 죽으면 안 되는 거예요. 예수는 사랑의 대표요, 인격의 대표요, 우주의 대표로 등장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만물과 인간과 사랑을 찾으려는 이 전체를 집약한 하나의 대표자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회개해야 돼요.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해야 돼요. 회개해야 된다구요. 십자가를 다 떼어 내야 된다구요. 십자가를 지러 온 것이 아니예요. 자. 내가 이런 말 한다고 이단이라고 한다구요, 이단이라고. 내가 이런 말 한다고…. 역사가, 이런 역사가 되어 있는 걸 몰라요. 누구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대로 두면 전부 다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또 다시 살려 주기 위해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원수시하고 있어요. 레버런 문이 이런 사명과 이런 모든 것을 밝혀 줄 책임을 졌는데도 불구하고…. 레버런 문을 반대하면 기독교는 망할 것이요, 모든 종교도 망할 것이요, 모든 나라까지도 망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기독교가 2천년 동안 핍박 가운데서도 이렇게 발전해 나왔는데 이것이 2차대전 이후 20년 단계에 왜 이렇게 폭락하는 거예요? 이건 통일교회를 반대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고 회개해야 된다구요, 회개.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수가, 예수가 죽음으로써 어떻게 되었느냐? 죽었기 때문에 영적, 육적으로 갈라지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섭리가 이분되는 거예요, 이분. 그러면 예수는 영적인 입장에서 뭐냐? 영적인 입장에서 부모예요, 부모.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그 영이 있어야 할 것 아니예요? 타락하지 않은 사람 말이예요. 그래서 예수는 영적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예수는 영적 남편이예요. 그다음에 성신, 성신은 뭐냐? 신부, 신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왔다 갈 때 몸을 갖고 있었지만, 성신은 아직까지 안 나왔다구요. 성신은 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신부를 찾아 가지고, 여기에 성신이 임해서 비로소 영육을 중심삼은 부모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에게 돌아가려고 하는 부모의 아들딸이어야, 하나님을 중심삼고 일체된 그 부모의 아들딸이어야 하늘나라에 가게 되어 있지, 그런 아들딸 아니고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이 원리 원칙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천국이 남고 천상에 천국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땅에 천국이 먼저 이루어지는 거예요. 땅에서 이룬 것 같이 하늘에서 이룬다고 성경에도 그랬잖아요? 그게 원리라구요. 그렇지요? 「예」

그런데, 본래 사람을 지을 때 영육을 지었지요? 또 남자만 지은 것이 아니라구요. 남녀를 지은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혼자 될 수 있어요?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려면 혼자 될 수 있나요? 그러면 예수가 결혼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그랬으면, 예수님이 결혼했으면 아들을 낳았겠나요, 안 낳았겠나요? 「낳았습니다」

자 그러면, 오늘날 사도의 대표인 베드로를 중심삼고 로마 성당이 벌어졌는데 교황 같은 게 나왔겠나요, 안 나왔겠나요? 「안 나왔겠습니다」 전부 다 예수의 아들을 중심삼고 왕권제도가 나왔을 겁니다, 왕권제도. 하나의 왕국이 되었다구요. 예수의 후손이 있으면 세계를 통일했겠나요, 못 했겠나요?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신부를 찾는 것부터 못 했으니 뜻을 못 이룬 거예요. 그러니 다시 와야지요. 다시 와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재림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뭐 구름 타고, 천사장이 나팔 불고 이렇게 오면 되겠어요, 허깨비같이 와 가지고?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