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종족적 메시아 1989년 0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7 Search Speeches

주님이 오시" 나라

해와는 여성 성품, 아담은 남성 성품을 중심삼고 분립해 가지고 무엇으로 또 하나되느냐? 갈라졌다가 합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신이 내적으로 품고 있던 사랑이 얼마나 강하다는 걸 아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모릅니다. 내게 사랑이 있지만 사랑을 몰라요. 상대를 만남으로써 아는 거예요. 내성적인 사랑을 사람을 통해서 느껴 보는 거예요.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이고, 아담 해와는 횡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예요. 이 양 부모가 하나되어 가지고 핏줄을 이어받아 난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후손이 되어야 할 텐데, 해와가 20세 미만, 미성숙할 때 사탄하고 짝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잘 믿던 사람이라도 지상에서 참된 부모를 모시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간다는 원리의 법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지상에서 무엇을 모시지 못한 사람은? 「참부모」 참부모.

타락을 넘어선 자리에 있는 참부모는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아버지이고, 성숙된 아담 해와는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라는 거예요. 그것은 횡적인 부모라는 거예요. 종적 부모·횡적 부모를 무엇으로 묶느냐? 요 90각도 사랑으로 폭발되는 거예요. 폭발되어 가지고 그 사이에서 아들딸이 태어나 이것이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퍼졌으면 하늘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사탄을 중심삼고…. 하나님 대신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습니다. 그게 거짓말이예요?

통일교인은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어요. 확실히 알아요, 통일교인들은. 여자들은 틀림없이 아는 거예요. 남편이 뱀으로 보이는 거예요. 성경에 뱀이 타락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뱀 노릇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처음에는…. 요즘에는 그런 때가 지나갔지, 여자들이 남녀관계를 맺었다가는 틀림없이 하혈하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거짓말이라고 하겠나요? 그걸 누구한테 얘기해요? 그 단계를 못 간 사람들은 전부 다 데데한 패예요. 골수에 들어가지 못한 거예요.

그렇게 되면 선생님을 따라가요. 남성 중에 대표적인 남성이 선생님이 돼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는 데는…. 암내 난 소가 황소를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벌써 문만 나서면 발이 걸어가요. 발이, 발이 걸어갑니다. 이래 가지고 시장간다는 아주머니가 통일교회 선생님을 찾아오는 거예요. 그건 동생이예요. 선생님의 동생이예요. 타락한 세계에서 방황하던 동생이 찾아온 것을 유린할 수 없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몇 대의 사랑을 잃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렸지요, 남편 사랑을 잃어버렸지요, 그다음에 오빠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이 3대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잃어버린 걸 찾아야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선생님이 그래요. 아버지 같은 사람, 그다음에 뭐냐? 오빠 같아요, 오빠.

해와가 자랄 때 하나님을 모시고, 아버지를 모시고, 오빠를 모시고, 그다음에 결혼하는 게 아니예요? 그걸 느껴야 된다구요. 한 남자를 중심삼고 해와가 아버지 대신, 그다음에 오빠 대신, 남편 대신 모시고 자라나 가지고 거기서 이것이 연결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 심정적 권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대번에 알아요.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 자동적으로 아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을 보면 아버지같이 그 품에 가서 품기고 싶은 거예요. 오빠같이 기대고 싶은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이렇게 되어 성숙하게 된 다음에는 남편과 같이 약혼반지도 끼워 주고, 꽃다발도 주고, 결혼식장에도 가고, 이런 것을 보여 준다구요. 세워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하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탕감이라는 법이 무서운 거예요.

오늘 기성교회에서 뭐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예수의 피, 죽은 피로 어떻게 구원하노? 생명의 피로 구원하게 되어 있지. 생명의 피가 뭐예요? 성경에서 말하듯이 생수예요. 생수는 죽더라도 영원히 산다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직계의 자리에 서려면 하늘의 사랑에 의해서만 되는 거라구요. 그래 성경이라는 건 이런 걸 전부 다 알고 봐야 풀리지, 암만 봐야 몰라요. 모르는 걸 가지고 백점 맞을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기성교회에서 문총재 죽으라고 기도하지만 말이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농을 좋아하는지 몰라요. `자, 아무개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한다. 들어 봐라' 해서 들어 보면 열렬히 기도하는데 말이예요, 그저 땅을 치고 `문총재가 있으면 기성교회 망합니다. 데려가 주시오' 하더라구요. 그렇게 나 죽으라고 하던 녀석들, 오래 안 가 가지고 자기가 죽어 버리더구만. (웃음)

통일교회 망할 줄 알았더니 전부 기성교회는 망하고, 통일교회는 망하나요? 왜 안 망하는 거예요? 원리원칙에 의해서 찾아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나를 40년 동안 반대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문총재는 5천년 역사상에 처음 나온 애국자다' 하더구만. 산 성인이라고 말하더구만. 사실 그렇지요. 역사에 나 같은 일 한 사람 어디 있어요? 없다구요. 어느 정치가 어느누구도 나같이 못 했다구요.

난 무기로 사람 하나 때려죽이지 않았어요. 박대통령도 사람 죽였지요? 전대통령도 사람 죽였지요? 노대통령은 사람 죽였나요, 안 죽였나요? 두고 봐야지요. 난 한 사람도 죽이지를 않았어요. 그 대신 내가 맞았다 이거예요. 맞고 사랑한 거예요. 위의 것을 내가 책임지고, 좌우 것을 내가 책임지고, 전후 것을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어려운 것은 나에게서 풀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 하나 욕하고 대한민국이 복받는다면….

극성맞게끔 대한민국 사람들이 문총재 욕을 하지만 내가 욕먹고 복수를 안 하니 하나님은 욕한 사람들을 전부 다…. 그것이 오히려 형님이예요, 형님. 형님이예요. 끝날이 되거든 갑자기 세계에 있어서 부흥한 나라, 갑자기 세계에서 도약하는 나라, 그런 나라가 있거든 주님이 오느니라! 「아멘」 (박수)

뭐 한국이 잘나서? 요거 12년간이예요. 1976년부터 1988년까지 12년간 한국은 세계에, 수평선에서 세계적 수준에 다 올라가요. 올림픽 대회를 할 때까지 완전히 능가한 거라구요. 뭐 그런 걸 전부 다 얘기하려면 역사를 다 풀어야지요. 하여튼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