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사정을 말해 보자 1979년 09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3 Search Speeches

공적인 사정을 가진 사람이 -사의 주인이 돼

그래서 지옥 밑창에서부터 하늘나라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되는 겁니다. 산정을 넘는 것이다 이거예요. 누가? 누가, 누가 넘는 거예요? 동네 사람이 넘는 거예요? 「저희들이…」 내가 넘는 겁니다, 내가. 얼굴이 헐쑥하고, 눈이 이렇게 튀어 나오고, 기운없는 여자인 내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루에 하는 거예요, 일년에 하는 거예요, 십년에 하는 거예요? 언제 하는 거예요? 「하루에」 하루에 하는 거예요.

자, 일반 사람들은 자고, 먹고, 밤에 놀고 8시간 하는데, 우리는 24시간 동안 계속적으로 하니 '한 6개월 가나 보자. 1년 가나 보자. 언제까지 가나 보자' 두고두고 보니까 점점 영향이 크거든요. 그러니까 안 믿을 수 없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홈 처치의 사람들이 '이 무니가 왜 오느냐? 오지 마라'고 별의별 소리를 다 하더라도 그걸 들은 척 만 척하라구요. ''너희들은 사적이지만 나는 공적이다' 라고 생각하라구요. 그래서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 다음 그때 한번 말해 보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거예요, 역사의 주인공이.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은 살아 있는 역사의 주인이지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사연이 많다구요, 사연이. 반대하는 미국 국민들에게 내가 CBS의 마이크로 불과 세 시간만 얘기하게 되면 다 공감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연이 있다구요. 내가 뭐 레슬링 챔피언이 문제가 아니라 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기뻐하는 챔피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과거는 어떻든간에 여러분들을 모아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러한 면에 있어서 챔피언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인사조치 하는 데 있어도 말이예요. 한 사람 때문에 일주일, 열흘 이상을 고민한 사람입니다. 그 처리는 간단한 거라구요. 평면적인 사람이 아니라 입체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를…. 그 한 사람에게는 아내가 있고, 가정이 있고, 선조가 있고, 다 있다는 거예요. 내가 하기 전에는 명령을 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먼저 하지 않고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본래 그런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통일교회에서 지내는 것이 어렵다고 하고 있다구요. 젊은이면 젊은이대로 별의별 사정을 다 말한다구요. 내가 더 잘안다구요. 여러분들이 말할 필요도 없이 더 잘 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원칙을 따라서 10년, 20년 가 봐라 이거예요. 가 보고 망하고 뭐 어떻거들랑 그때 가서 참소하라는 것입니다. 가지도 않고 불평만 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