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새로운 일과 수난길 1972년 09월 2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5 Search Speeches

3차 7년노정 기간- 세계까지 가야 하" 복귀의 운명길

그렇기 때문에. 3차 7년노정의 기간에 세계까지 가야 할 운명의 길을 가려가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입장에서 '세월아 가지 마라' 하는 거예요. '가라'가 아니예요. '가지 말라'는 거예요. 하루가 천년같이 길더라도 그 가운데서 21년이 되기 전에 세계적인 판도를 바꾼 탕감복귀의 조건이라도 세워야 됩니다. 10개의 민족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느냐 하는 것을 필생의 임무로 알고 있습니다. 한 나라도 갖다 붙이기 힘든데 세계를 21년 동안에 연결시킨다는 것이 쉬운 일일 것 같아요. 그렇게 수고해서 닦아 놓아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아무 수고도 없이 그냥 그대로 하나님께 옮겨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결정석과 같을 조건적 기반이라도 갖추어야 됩니다. 그래서 조건물이 필요하고,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생님은 그냥 만 40고개를 넘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그것을 우연히 넘겨 버리게 되면 모든 것이 뚝 떨어져 버립니다. 얼마나 심각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거라구. 1차 7년노정 기간에 하나님의 날을 설정할 때까지 얼마나 심각했는지 여러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그게 다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라구요.

2차 7년노정은 국가…. 예수님이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해야 할 책임이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안 해도 된다구요. 여러분의 책임이라구요. 책임을 못하게 되면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망운으로 들어갑니다. 3차 7년노정 기간내에 민주세계가 하늘권내의 깃발을 들고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않고는 세계의 공산당 앞에 모가지를 잘리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책임 못 하여 2천년 동안 유리고객했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2차 7년노정에 책임을 못 하면 여러분 좋을 것 같아요? 좋을 것 같아요, 나쁠 것 같아요?「나쁩니다」 좋다면 원리가 거짓말입니다. 좋을 것 같으면 내가 고생을 안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3년 동안에 판가름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