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8 Search Speeches

이제 진짜 우리의 실력을 과시할 때가 "다

이제부터 문제예요. 명년서부터 이 10년 동안에는 진짜 우리의 실력을 과시할 때가 왔어요. 나쁜 의미의 과시가 아니예요. 만민을 구도하는 의미에서. 알겠어요? 「예」 복귀섭리, 복귀섭리의 청산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그런 세계로서 품어 소화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망의 시대 앞에 새로운 길을 열고 나부터 출발한다고 하는 결의를 다짐해야 할 때가 오늘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새로운 소망이 통일교회와 더불어 연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연결되지 않고는 대한민국과 연결 안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과 연결 안 돼 가지고는 북한과 연결이 안 되고, 아시아에 연결이 안 되는 겁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그 천운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자리에서 받아야 되겠어요, 낮은 자리에서 받아야 되겠어요? 어디서 받아야 되겠어요? 「낮은 자리에서 받아야 됩니다」 천운의 전부가 찾아올 때 이걸 받기 위해서는 제일 낮은 자리로 가라 이거예요. 이걸 받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통일교회 영광의 최고의 자리를 다 내버리고 최하의 자리에 내려가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빼앗겨 버린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일본에도 갈 수 있는 거예요. 나는 미국도…. 미국 사람은 내가 시민 되게 되면 `얼싸나 좋구나!' 이러는 거예요. 미국 역사 이래에 제일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라고 그들의 입으로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어요. 내가 필요한 거예요. 미국도 내가 필요하고, 일본도 내가 필요하고, 중국도 내가 필요하고, 소련도 내가 필요한 거예요. 대한민국은 내가 필요치 않아요. 그래요? 노태우 대통령이 누구보다도 내가 필요한 거예요. 정치해 가지고 전부 다 해먹겠다는 누더기 짜박지패들 함부로 까불지 말라구요. 이제는 내가 썩어진 것같이 땅에 숨어 있지 않을 것입니다. 김일성이까지 전부 꼭대기를 쥐고 치우려고 하는 거예요.

중국을 통하고 소련 크렘린 궁전까지도 내가 밤이나 낮이나…. 너희들은 놀고 술 먹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구. 거기를 파고들어가기 위한 놀음을 얼마나 지어냈는지 알아? 너희들은 놀기를 앞세우고, 밥 먹겠다고 전부 돈벌이를 앞세우고, 똥개 새끼들같이 냄새 맡고 다니는 판국에서 나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혈투전을 거쳐왔다는 것을 알아? 그냥 그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게 아니야! 거 왜? 영계에서 싸워 가지고 지금은 지상에서….

이 대한민국에 있어서 나를 잡아다 가둘 사람이 누구예요? 가둬만 보라는 거예요. 미국이 가만 안 있고 일본이 가만 안 있어요. 일본도 작년만 해도 영감상법이라 해서 국수주의자들과 공산당지, 5대 신문사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 뿌리를 빼 버리려고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만 정보망 있는 게 아니다 이거야. 미국 정보, 각국의 정보를 통해서 내가 전부 다 듣고 있는 거예요. 워싱턴 타임즈에는 세계의 최고의 정보가 다 들어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해봐라 이거예요. 누가 자빠지나 보자! 문 아무개가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 그런 능력이 없어 가지고는 세상에 나서질 않아! 40여 년의 투쟁과정에 있어서도 역사적인 모든 난국의 그 환경이라는 것은…. 오늘날 미국 정치세계 지도자의 입장은 어려운 입장이 아니예요.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지금 어려운 입장이 아니예요. 하늘땅의 어려움을 중심삼고 그걸 싸워 가지고 가려 나온 거예요. 거 뭔지 알겠어요?

망할 것 같은데, 사탄세계가 망치려고 해도 안 망해요. 그러니 물 위에 뜬 고무공같이 내가 중심을…. 제일 중심의 자리를 찌르지 않으면 안 돼요. 이 중심 자리는 하나님이 쥐었어, 이놈아. 네가 옆에 서게 될 때는 굴러떨어지는 거야. 알겠어요? 찌를 때 돌아서면 떨어지는 거예요. 어디 통일교회 쳐 보라구. 요 수직점을 누르기 전에는 …. 그 자리는 하나님이 잡고 있는 데 나를 망쳐? 어렵게 되면 딱 그 자리, 수직의 자리에 딱 들어가는 거예요.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쳐라! 축의 자리에서 치지 않고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볼이 돌아가는 것처럼. 쳤다가는 곤두박질하는 거예요. 그래, 나를 치고 망하지 않는 녀석 있나 보라구요.

기성교회도 잘 망해 가지요? 2천 년 동안, 로마 핍박 400년 기간에도 망하지 않고 발전한 이 기독교가 어찌하여 해방 이후에 40년을 못 가서 요렇게 쫄딱 망하고, 종교세계가 요렇게 쫄딱 망했나요? 다 레버런 문 반대했기 때문이예요.

이제 어머니 아버지가 잘 때 아들 딸이 어머니 아버지의 가슴에다 칼을 꽂는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만히 보니, 통일교회 말씀을 들으니 이건 진리고 우리의 에미가 원수 중의…. 역적의 팻말이 붙은 걸 생각하니…. 그 당시에 있어서는 비판받고 불효막심한 그런 불한당 같은 녀석이 되겠지만, 정의의 마음을 중심삼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동정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하게 될 때는 그게 가능하다 이거예요. 자기 아버지 어머니의 무덤을 파헤치는 놀음이 나타날 것이다 이겁니다. 그 이상의 복수가 어디 있겠어요? 나는 그런 놀음 안 해요. 가만히 둬두면 그런 때가 반드시 오는 거예요.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문총재 무덤을 파 버리느냐, 반대한 사람의 무덤을 파 버리느냐? 두고 보자구요. 이제 내가 죽으면 대한민국에 있어서 애국자가 죽었다고 상복을 입고 눈물을 흘릴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주권자는 죽으면 눈물 흘릴 사람 없다구요. 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뭐 반미치광이니까 그만두고. 눈물 흘리고 콧물 입물 뭐 똥물까지 다 흘리고 야단할 거예요. 왜? 하나님이, 천운이 동원해서 슬퍼하는 거예요. 이만큼 거쳐오기까지 원수들의 태풍권을 막기 위한 소모전을 누가 했느냐? 선생님이 했어요,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