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종족적 메시아 1989년 0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3 Search Speeches

누구나 하나님을 대해 아버지라고 하" 이유

이번에 재미있는 것이,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는 말을 했다구요. 그거 언제 말했나요? 3일인가, 4일인가? 「3일입니다」 3일인데, 종족적인 메시아를 발표한 3일 이내에…. 참 신기해. 전한국의 종족회가 있거든요. 그걸 합한 연합회가 있어요. 종족 씨가 얼마? 2백 7십 몇 개래요. 그것이 갈라진 것이 3천 3백 개라나? 이래 가지고 그 연합에 이사회가 있어 가지고 회장을 뽑는데 말이예요. 서로가 해먹겠다고 야단이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못 택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이사 중에 한 사람이 나타나서 하는 말이 `나 이상한 얘기 하나 하겠소. 회장 뽑기에 앞서 이상한 얘기 하나 하겠소' 한 거예요. 무슨 얘기냐고 하니까, 이상한 얘기, 자기 꿈 얘기를 하나 한다는 거예요. 그 꿈 가운데 뭐냐 하면 너희 중에 회장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이 있다. 그 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150개 국가에 기반을 닦아 주고 대한민국…. 문선명이라는 사람인데 그분만이 회장을 할 수 있지, 아무도 못 한다 이거예요. 「아멘」 가만있어! 이 쌍…. (박수)

말도 끝나기 전에 `아멘' 하노? 박수 쳤으니 이제 다 끝난 거야. 얘기 더 안 해. (웃음) 말 듣고 박수해야지, 이거 뭐야? 밥하는데 끓는다고 퍼먹겠나? 뜸들여 가지고 먹어야지. 누가 박수치래, 기분 나쁘게? 그렇잖아요?

아, 그 말을 딱 듣고는 말이예요.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문총재를 우리 총회의 종장 만들자' 이래 가지고…. 그런데 이 문총재가 어디 있는지 아나? 박보희는 왔다갔다해서 못 찾고, 곽정환이는 신문사한다고 가야 만나 줄 사이도 없을 거고, 그러니까 최창림(용석)이 어디 갔나? 까딱까딱 강감찬이같이 쪼그마한 것 말이야. (웃음) 이 사람은 뭐 국회에도 다니고 그러고 돌아다니까 이 사람을 찾았어요. 그래 네 시간을 찾아서 만난 거예요. `아이구, 당신네 집 찾느라고 혼났소' 하고 헐떡거리고….

그래서 `당신들 뭐요?' 하니까 참 이거 이상한 일이 생겨서 왔다고 하면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문총재한테 통보하소. 제발 문총재가 회장이 되어 주면 대한민국에 좋은 일이든 무슨 이상한 일이 있을는지 모르오, 제발 그래 주면 좋겠소' 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듣고 기다리고 있는 판이예요. 가만히 있는 판이예요. 사람을 보내 가지고 조사하고 말이예요. 내가 거기에 종장의 총장이 되어야 되겠나요, 안 되어야 되겠나요? 어디 답변해 보라구요. 「되어야 됩니다」 내가 그거 하려면 통일교회 교주 그만두고? (웃음) 「겸임하세요」 뭣이? 겸임한다는 원리는 뭐예요? 맨 끝에 가서 돌아설 때는 말이예요, 맨 마지막 법에서는 겸임할 수 있어요, 두 세계. 아시겠어요? 요때는 겸임해도 되는 거예요.

그러면 종족들의 장이면 말이예요, 내적인 중심 대표자가 되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대통령은 외적인 중심 대표자예요. 그래서 하나는 종으로 서고, 하나는 횡으로 서서 둘이 합하면 한국은 틀림없이 통일된다 이거예요. 간단하다구요. 노태우가 내 말만 들으면 다 끝나요, 끝나지 않으면 내…. 장을 지지라는 거예요. 고생하지 말고. 나하고도 약속을 했다고 보는데…. 거 청와대 비서들이 와서 내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가만히 있는 것은 말이예요, 자기들이 저 꼭대기까지 이런 걸 알거든요. 내가 이거 괜히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예요.

내가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김대중이니 누구니 다 알지요. 김종필이니 누구니 다 안다구요. 김영삼이도 다 안다구요. 만나보진 않았지만 다 알아요. 왜? 내가 가르친 제자들이 거기 다 있거든요. 무슨 말까지 하는지…. 내가 진짜 심각한 입장에서 이러면 안 되겠다 할 때는 싸움을 일으킬 수 있어요. 그냥 지나가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내 신세 안 진 녀석들이 어디 있어요? 선거 때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의 신세 안 진 사람들 어디 있어요? 없지요? 여러분은 그거 모르나? 철부지하게 모르니까 밥 먹고 마음 놓고 자지.

그래서 이 각도를 맞춰야 돼요. 이건 가인 아벨 문제를 이렇게…. 전번에 얘기를 했다구요. 각도를 맞춰야 돼요. 요 각도를 맞추는 여기서부터 종적인, 전체 세계 대표 이상의 종적인 기준 앞에 횡적인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됐으면,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맨 처음에 한 사람이 90각도가 되게 되면 이것이 90도 맞았기 때문에 그 아들딸도 맞고, 또 맞고 맞고 맞고 해서 세계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 기준 앞에 중심은 하나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내 하나님을 대해서 아버지라고 하고 말이예요.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 있어요, 없어요? 어째서 하나님 대해서 증조 할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또 그 아들 되는 사람은 자기 아버지가 아버지라고 하면 할아버지일 텐데 할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하고, 또 손자는, 증손자는 증조 할아버지라고 해야 할 텐데 왜 아버지라고 해요? 응? 생각해 봤어요? 「아버지한테서 났기 때문입니다」 나오기는 다 아버지한테서 나왔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 할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우리 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나도 아버지라고 하고, 우리 아들 딸, 손자 전부 다 아버지라고 하는데, 사람은 왜 조상이 그렇지 않으냐 말이예요. 왜 그런 거예요? 종적 아버지는 하나예요. 알겠어요? 종적 아버지는 하나예요.

시대가 변해도 전부 다 종적 아버지는 하나니까. 알겠어요? 종적인 아버지는 하나예요. 할아버지도 하나요, 할아버지의 손자도 하나예요. 하나 하나…. 이러니까 아버지라는 말이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횡적으로는 하나될 수 없어요. 수많은 조상들이 연결되는 종적인 기준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하는 거예요. 이거 다 상식으로 알아야 돼요. 기성교회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더라도 꼼짝못하게 만들 수 있는 교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