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우리와 복귀의 진로 1972년 09월 2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6 Search Speeches

신념을 갖고 나서면 사탄은 굴복하게 돼 있다

천사장의 인연을 따라온 우리가 하늘의 혈족에 가담할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 특사를 무엇으로 갚을 것이냐 하는 그 고마움에 사무쳐 가지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원수 세계를 정복할 때까지 달려가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천사장이면 사탄세계의 천사장들을 굴복시켜야지요. 그렇지요?「예」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신념만 갖고 나서면 그들이 굴복하게 돼 있다구요.

이 원칙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가정보다도 나라보다도 세계를 더 사랑하고 하늘을 더 사랑하고 나서는 그 앞에는 사탄이…. 사탄은 자기를 사랑하지, 남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우리는 상대적 세계를 사랑하기 때문에,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한 우리 편을 협조해 주시는 거예요. 우리가 한 번 맞게 되면 저쪽은 세 번…. 옛날에는 탕감복귀시대였지만 이제는 직결시대로 들어갑니다. 맞으면 맞을수록 거기서 그들이 직접 탕감받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우리가 탕감받지 않고 그들이 탕감받습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이 선생님과 같은 심정만 있으면, 축복가정들을 반대했다간 반대한 사람이 꺾여 나갑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했다가는 꺾여 나갑니다. 제명에 죽지 못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절대 누가 이용 못해 먹는다구요. 통일교회를 치고는 절대 견디어 내는 자가 없다구요. 언제 그렇게 다 처단해 버리고 언제 숙청해 버리는지 알지도 못하는 새에 다 꺾여 나갑니다.

그럴 수 있는 권위의 때가 왔다는 것을 알고, 선생님과 일편단심 한 마음 한 뜻을 묶어 가지고 이제라도 나머지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번에 돌아간 다음에는 옛날과 다른, 자체를 부정하는 자리에서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충효의 도리를 다해 주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어요. 알겠어요?「예!」자, 그러겠다는 사람은 손들자구요.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