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참된 젊은 세대 1971년 08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2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의 과정을 거쳐 승리의 기준 위- 태어난 예수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의 위신과 체면과 생사문제를 초월한 결의를 가지고 행동을 해서 천륜을 이어받은, 다말의 전통을 이어받은 여인이 있습니다.

마리아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체면과 위신과 모든 전통과 풍습을 넘어섰던 것입니다. 죽든지 살든지 한 길을 걸어갔던 여인, 다말의 심정을 이어받은 마리아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던 것입니다. 베레스와 세라 시대에는 쌍동이였지만 예수 시대에는 쌍동이가 되어서 싸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천사가 동정녀인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기를 잉태할 것을 예고하게 되었는데, 그때 마리아는 '아이고 처녀가 아이를 낳으면 돌멩이 맞아 죽게 되어 있는데 그런 일을 어떻게 합니까?'라고 한 것이 아니라 '주의 계집종이오니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했던 것입니다. '뜻을 위해서는 죽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뜻을 위해서라면 위신도 체면도 다 버리겠습니다'라고 했던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마리아는 비로소 예수를 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요?

복중복귀시에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승리의 기반을 베레스가 세라를 이김으로 닦았기 때문에, 그 복중 승리의 터전 위에 예수가 새로운 아들로서 마리아의 복중에 잉태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마리아의 복중에 잉태된 예수는 다말이 승리한 전통적 기반 위에 잉태되었기 때문에, 베레스가 세라를 굴복시킨 승리의 터전 위에 잉태되었기 때문에 사탄이 마리아의 복중에 있는 예수를 대하여 '저것은 내 아들이다. 나하고 상관 있다'는 조건을 제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듯 승리한 전통의 터전 위에 탕감적 혈통의 내용을 결정짓고 오신 분은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복중에 혼자 있더라도 사탄이 저 것은 내것이라고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베레스와 세라 때는 사탄이 쌍동이 중 하나는 내 것이라고 했지요? 그렇지만 베레스의 승리의 터전 위에서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는 예수는 복중에 있더라도 사탄이 참소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사탄이 참소할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복귀의 길은 승리권으로 들어선 것입니다. 예수는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던 것입니다. 이 땅 위의 한 여인의 배를 빌려 태어난 한 분 메시아 예수는 역사상에 없는 한 사람으로서 역사시대의 공자와 석가와 같은 사람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잡다단한 내용을 거쳐 가지고 결정된 승리의 터전 위에 태어난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는 이 땅 위에 나면서부터 사탄이 참소할 아무런 조건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되어 있지요? 이것은 선생님 말이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말이라는 거예요.

예수는 잉태되면서부터 사탄과 인연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러면 예수의 아버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 여러분이 봤어요?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이런 내용을 이 다음에 다 가르쳐 줄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다 믿고 선생님이 여러분을 며느리로 삼고 사위로 삼을 수 있는 자리에 서거들랑 그때 가르쳐 주겠어요. 「지금 알고 싶습니다」 지금 알고 싶어요?「예」 지금 말해 주면 안 됩니다. 그래도 알고 싶어요?「예」 지금 가르쳐 주면 선생님의 모가지가 달아나는 데도 알고 싶어요?

역사과정에서 사탄의 혈통을 청산하고 하나님편의 대표자로 복중에서부터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고 이 땅 위에 태어난 사람이 누구라고요? 예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가 돌감람나무예요, 참감람나무예요?「참감람나무요」 비로소 역사상에 참감람나무가 생겨난 것입니다. 참감람나무가 땅 위에 심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돌감람나무들은 전부 참감람나무의 눈접을 붙이기 위해서 생명을 바쳐야 됩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