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제22회 하나님의 말 말씀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을 세우기 위해서 무자비한 투쟁을 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이자 만물의 날, 만물의 날이자 자녀의 날, 그런 날을 못 가짐으로써 타락한 인류가 슬픈 사정에 처해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하나님의 날까지 가기 위해서 7년 세월이 걸렸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이 7년노정을 가야 돼요. 완성급,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직접주관권인데, 결과주관권의 3단계를 거쳐 가지고, 10수의 단계를 넘어서게 될 때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거예요. 그날을 찾아가려니 7년 기간이 소모된 거예요.

1960년, 부모님의 성혼식 이후에 자녀들을 끌고 모든 날들을 만들어 가지고 만 7년이 되고 8년의 첫날이 되는 1968년 정월 초하룻날에 비로소 하나님의 날을 책정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통일교회 문선생은 세계적으로 뻗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세계적으로, 세계적인 종교로서 뻗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22회를 맞는 이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게 될 때, 똑 따 버리고 하나님의 날만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날을 책정할 때, 하나님의 날을 생각하고 부모의 날을 세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자녀의 날을 생각하게 될 때, 왜 자녀의 날을 세워요? 만물의 날을 왜 세워요? 하나님의 날을 책정하기 위해서. 어느 하나를 빼놓고 지금까지 우리가 기념하는 날들을 세운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을 총합한 입장에 역사적인 단계의 과정을 두어 나가면서 이걸 세운 것입니다.

이것을 세우기 위해서는 무자비한 투쟁을 해야 돼요. 그날을 빼앗기 위해서 사탄은 천만 교묘한 계교를 꾸며 가지고 공격했다는 사실들을 알아야 돼요. 그런 싸움…. 국가와 싸우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전부 반대해 가지고는 정부를 동원해 가지고는 문총재 잡아 넣으라고 매일같이 이간 붙이잖아요? 문총재가 저러는 것은 앞으로 대통령이 되어 가지고 현정권을 말아먹으려고 그런다고 하면서.

나는 생각지도 않는데 그걸 자꾸 추어 가지고 얘기하니 그게 오래 가나요? 그것이, 자기들도 모르게 기둥 밑이 허물어져 들어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흙이 무너지면 허물어지는 그 흙이 나를 들어서 허물어지는 교회면 교회 꼭대기에 갖다 세운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