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9 Search Speeches

세계를 수습할 사상과 전통을 갖고 있" 통일교회

앞으로 한국이 살길은…. 공산당은 협박 공갈과 파괴주의를 중심삼고 남한을 침략하려는 걸 내가 알아요. 내가 공산당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총포사를 만든 사람이 누구예요? 공기총을 전부 다, 산탄 공기총을 개발할 것을 계획한 사람이 누구예요? 내가 개발했어요, 그것도. 그래 가지고 특허권을 따서 거지떼 같은 통일교회 패들 전부 기반 닦아 준 거예요.

우리 기계공장에서 못 만드는 게 없어요. 못 만드는 게 없다구요. 어떤 무기, 무엇이든 전부 다…. 발칸포 같은 건 1분 동안에 3천 발이 나가요. 거 국방부에서 1981년도에 개발할 계획인 것을 나는 1975년도에 두 대 만들어 가지고, 그때 밥을 굶으면서 4, 5천만 원을 들여서 만들어 가지고 박정희 대통령한테 시사시킨 사람이예요. 그래 미 8군사령관이 와서 보고는 놀라자빠진 거예요. 미국제보다 성능이 좋거든요. 누구 손으로 만들었어요? 누구 손으로? 「아버님 손으로요」 아무것도 없는 이 손 가지고. 공업계에 있어서 큰소리할 수 있는 사나이라구요. 뭐 이병철이 뭐 현대 누구 전부 다 껌장사하고 무슨 밥장사하고 그랬지만, 나는 그런 놀음 안 했어요.

보라구요. 저 한강 건너편에 도시가 생겨난다는 것을 난 알았어요. 대학을 세운다고 수택리에 제일 좋은 땅 70만 평을 그때 샀는데, 그게 1960년대예요. 그 건너편 벌판을 전부 다 사면 좋겠는데…. 그것은 일반 사람들이 농토로 갈아 먹을 수 있는 곳이지, 학교 명당자리가 아니예요. 요전에 그 땅을….

우리 통일교회 땅을 많이 가졌다구요? 아, 120층짜리 본부 짓는다고 돈을 모으라고 했더니 세계에서 전부 모아서 부쳐 줬는데, 그걸 돌려보내겠나요? 할수없으니 땅 사 놨다가 교회를 지을 땐 한꺼번에 팔아서 이자 붙여 가지고 더 큰 걸 지어야 될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래서 땅을 사 놨어요. 그랬더니 욕심 많은 패들이 `어―, 나라에서 해먹겠으니 주소' 하고 있어요. 그래, 가져가 봐! 내 땅을 빼앗아 가지고 가서 남아지는 정권 있나 보라구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중심삼고 세계 사람을 교육해 가지고 미래의 천국을 건설할 그런 거룩한 뜻을 중심삼고 내가 이 땅을 샀다구요. 이걸 빼앗아 가 보라구요. 어디 한 단체, 군대면 군대가 이걸 빼앗아 가지고는 좋지 않아요. 두고 보라구요. 내가 생각하는 바대로, 내가 말하는 대로 모든 것이 다 되어 나왔다 이거예요.

요전에 어디? 성남 어디? 「분당입니다」 분당인지 4당인지 나는 모르겠어요. 분당이 4당 아니예요? 거기 뭐 통일교회가 땅 사 가지고 어떻다고 야단하고 그러더라구요. 땅 살 때 자기들이 돈 한푼 안 대줬다구요. 내가 전부 다 부정축재해서 사지 않았어요. 세계의 우리 통일교인들이 피를 팔아 가지고 모아 온 돈들이 많아요. 본부를 짓는 거룩한 성업에 내 생명 대신 투자하겠다는 그런 돈이 거기에 깔려 있는데, 그걸 먹어 가지고 소화해?

이천의 80만 평 거기에다 대학교 짓겠다고 인가 신청을 냈는데 인가도 안 내주고 빼앗아 가고 말이예요, 이건 또 성남 것 빼앗아 가려고 하니 안 되겠더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언제나 황마적같이 빼앗아 가려는 거야, 이 자식들아? 한번 들이 쳐라 이거예요. 그러니 쑥 들어가 버리고….

세상으로 말하면 내가 잠을 못 잔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 대한민국을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살려 주지 않으면 조국이 없어져요. 5천년사를 그렇게 참으면서, 외세의 침범을 그렇게 당하면서 수난 보따리를 짊어지고 탄식의 눈물과 더불어 하늘 앞에 호소한 그 모든 호소의 함성이 자리를 못 잡고 떠돌게 될 때에 대한민국은 없어지는 거예요. 이번에 돌아온 것도 그런 의미에서 역사적인 선언을 하기 위해서예요. 여러분들의 눈에는 안 보이지만 하늘의 눈에는 보이는 거예요, 내가 뭘하고 있는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내가 천상세계의 청산과 더불어 그 박자를 맞춰 가지고 지상세계의 청산까지…. 자, 얼마 안 남았어요. 이제 김일성이 일족만 청산하면 다 끝나잖아요? 그다음에는 통일세계예요. 안 그래요? 세계를 수습할 사람이 없고, 이념이 없고, 사상이 없어요. 교리가 없어요. 우리는 사상을 갖고 있고, 이념을 갖고 있고, 교리를 갖고 있어요. 그리고 전통적인 내용을 갖고 있어요. 40년 동안 살아생전…. 레버런 문은 말뿐이 아니예요. 실천한 모든 전통이 딱 살아 있어요. 다 갖추었어요.

아무리 선진국가의 젊은 청년들이 이론가라 하더라도 3일이면 때려잡아요. `너희들 이 길 갈 거야, 안 갈 거야?' 하면 모두가 희망의 천국을 위하여, 내일의 소망의 천국을 위하여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갖고 있어요. 그건 억천만금짜리 보화보다도 귀한 거예요. 알겠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지식이 문제가 아니예요. 권력이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