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집: 하늘의 사람들 1972년 10월 2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6 Search Speeches

흥하고 용서하겠다고 하" 자리- 하나님이 같이한다

예수님 같은 양반은 개인 대해 가지고 '흥해라 흥해라' 한 사람이라고요. 죽을 때까지도. 원수를 위해서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은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러니 …' 하면서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흥해라 흥해라 하는 패는 하늘편이요, 망해라 망해라 하는 패는 사탄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망하라고 하는 마음 바탕을 가지고 대하는 데는 사탄이 같이하는 것이요, 흥하고 용서하겠다고 하는 자리에 설 때는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얼마든지 용서해 주라는 거예요. 한번 용서해 주고 두 번 용서해 주고 세 번만 용서해 주면 내 마음에…. 슬슬 녹아나는 거라구요. 세 번만 알 수 있게 용서해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틀림없이 내 앞에 와서…. 이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전개해 나왔던 거예요. 알겠어요? 어찌하여 복귀섭리가 일방적인 승리를 가져오지 못 하였느냐 하는 결론을 여기서 찾을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