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예수의 탄생 1969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97 Search Speeches

부모의 사명을 완결하기 위해 나타난 통일교회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는 무엇이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기준에서 자녀의 기준으로 해서 종의 자리로 떨어져 내려갔기 때문에 종에서 자녀로, 자녀에서 부모로, 이렇게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의 수많은 종교 가운데도 이런 문제가 있어요. 종의 사명을 하는 종교, 아들의 사명을 하는 종교, 부모의 사명을 하는 종교가 있는 거예요. 세계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각 민족의 문화 배경이 다르고 역사적인 모든 환경이 다름에 따라 이들을 규합해 가지고 하나의 목적으로 집중시키기 위해서 그 문화 배경에 알맞는 지방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서 종교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 종교는 뭐냐? 각 민족을 중심삼고 종적인 종교가 많을 거예요. 종적 종교를 중심삼고 그 가운데에도 특별한 대표적인 종교, 중심 종교가 생겨나는데 그런 종교가 세계사적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아들의 사명을 할 수 있는 종교,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다음에는 이것 가지고도 안 된다는 거예요. 복귀 과정에 들어가 가지고 부모의 사명을 하는 종교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부모는 어떤 부모냐? 부모로서 타락했기 때문에 맨 밑창된 근본을 갖다 맞출 수 있는 사명을 완결시킬 수 있는 종교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천지 부모의 도리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 종교의 사명을 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를 선포했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를 가졌기 때문에 이것을 벗어나 가지고 참부모를 찾는 것이 인류역사 최고의 희망이요, 지금까지 하늘은 땅을 찾아오고 땅은 하늘을 찾아와 가지고 수고한 최후의 목적의 기준이 그 기준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부모를 찾아 가지고 자녀를 찾고 자녀를 찾아 가지고 가정을 찾고 가정를 찾아 가지고 씨족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어디까지 왔느냐 하면 여기까지 넘었어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씨족이 씨족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민족적 기준을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터를 닦기 위해서는 자녀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예수를 보내 가지고 부모가 오기 위한…. 복귀는 꺼꿀잡이해 가기 때문에 종에서 자녀, 자녀에서 부모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의 환경을 거쳐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전세계 기독교인들은 명실공히 자녀의 자리인데 양자예요, 양자. 양자와 직계 적자와 무엇이 다르냐? 양자는 혈통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에 널려 있는 아들의 이름을 가진 이 환경의 기준 위에서 이들이 소망하는 것은 뭐냐? 오시는 재림주를 고대하는 것입니다. 오시는 부모를 고대하는 거예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랑 신부, 신랑은 아버지요 신부는 어머니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부모를 고대하느냐? 이것을 이렇게 잃어버렸으니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종교라는 명사를 가진 모든 종교계에 있어서도 반드시 그런 부모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고대하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종교가 없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져요. 그런 역사적인 종교의 사명을 짊어지고 오는 것이 구세주입니다.

오늘 전세계에서는 복귀 과정이 꺼꿀잡이로 올라가기 때문에 양자의 세계를 지금까지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양자 가운데서 누가 부모 앞에 첫사랑을 받아 가지고 아들이 되어 하나님의 유업, 천지의 유업을 상속받느냐? 이것이 본래는 예수님이 첫사랑을 받은 아들로서 와 가지고 아들의 사명을 완결짓고 부모의 자리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