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집: 우리가 가야 할 길 1971년 05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3 Search Speeches

하나 되어야 할 삼위기대

삼형제가 하나되지 못한 것이 타락이지요? 그렇지요? 셋이 하나되지 못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복귀원칙에 따라서 세 형제가 한 살림살이를 해 가지고 하나되지 못하면 천국은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요사스러운 데가 있지요? 그 요사스러운 여자들이 이제는 반대로 요사스러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전부 다 신랑 각시끼리만 살려고 하지요? 이 사상을 무너뜨리지 않고는 세계적인 통일의 전통을 못 세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이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함께 살지 못하는 것은 여편네들 때문이라구요. 오늘날 이 망할놈의 세상…,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싫다고 하는 며느리들은 앞으로 비참한 시어머니가 될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이것은 서로가 서러움을 개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 다 반대로 꺾어 놔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삼위기대의 세 부인들끼리 하나 못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되게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열두 가정이 한집에서 살아야됩니다. 그 다음에는 백 이십 가정, 혹은 천 이백 가정이 전부 다 한집에서 사는 것입니다. 한 동네에서 살더라도 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만약에 싸움을 하게 되면 족장 회의를 열어 가지고 싸운 사람들의 볼기를 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싸움을 했다가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전통을, 천세 만세의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할 때가 현재 참부모와 같이 사는 이 시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시대에 그런 전통을 세우지 못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만일 이시대에 그런 전통을 세우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망하지요?「예」

여기에 사길자가 있지만 말이예요, 유협회장하고 김원필하고 김영휘는 삼위기대인데, 내가 기분 나쁜 것은 유협회장이 죽은 다음에 한집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한집에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만일 세 가정 중에 한 가정이라도 아들딸을 못 낳게 되면 아들딸을 낳은 가정이 못 낳은 가정한테 아들딸을 낳아서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여편네들은 다 있는데 두 가정의 남편은 죽고 한 가정의 남편만 남아 가지고 아들딸이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은 그런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어떻게 해야 되겠나 하는것을? 여러분이 뜻을 알긴 뭘 알아요? 전부 다….

자기 부부끼리도 하나되어 살지 못하면서 세 가정이 하나가 되어 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부부끼리도 싸우면서 사는데 세 가정이 한집에서 같이 살수 있습니까, 없습니까?「없습니다」 절대적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와 같이 불합격되겠기 때문에 신랑 각시는 하나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위해서 하나되어 사는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불원한 장래에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전부 다 가정적으로 훈련시켜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정적으로 훈련시킬 아파트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문화 주택, 아파트 말이예요. 일곱 가정 이상 적합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정집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개월씩 들어가 가지고 공동생활을 하면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훈련 주택, 아파트 훈련소가 생겨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전부 다 그 훈련소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아파트에서 3세대가 같이 사는 것입니다. 밥도 같이 먹고 공부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여덟 식구가 되어야 천국에 들어가지요?「예」여덟 식구가 안 돼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요?

부모하고 삼위기대를 합하면 모두 몇 사람입니까?「여덟 사람요」 여덟 사람입니다. 이 여덟 식구가 하나되었다는 기준이 안 되어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리지요? 원리예요, 원리 아니예요? 「원리입니다」 원리이면 원리대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자집이라 해도, 아들 셋에 삼동서가 있는데 그 며느리가 전부 다 짝짝꿍이 되면 그 집 다말아 먹습니다. 말아 먹어요, 안 말아 먹어요?「말아 먹어요」 말아 먹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집은 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망하는 세계에 있어서 우리는 셋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살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한 사람은 이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상을 집어넣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자신을 위해서 삽니다. 전부 다 이렇게 반대라구요. 그리고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 살면서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정이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 대개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