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집: 재림기에 있어서 세례 요한적 사명의 생활과 우리의 각오 1960년 01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2 Search Speeches

끝날의 성도의 책임

40수를 중심삼고 아담이 실수한 것과 세례 요한이 실수한 것. 그리고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일을 안팎으로 종결시켜야 할, 소생 장성을 거쳐 완성적인 기준을 넘어서야 할 이때는 참으로 긴장된 시간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개인적인 사탄아 오너라, 가정적인 사탄아 오너라, 사회적인 사탄아 오너라, 국가적인 사탄아 오너라, 세계적인 사탄아 오너라'하며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선생님이 그렇게 싸웠으니 여러 분도 그런 길을 가야 합니다. 가는 데는 선생님같이 40평생이 아닙니다. 잠깐입니다. 잠깐이예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주위의 모든 것을 수습하여 그 싸움판에 나갈 장비를 갖춰야 됩니다. 또 싸워서 승리한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선생님에게는 그러한 사람을 모아서 천적인, 새로운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여러분의 일을 해주었지만 이젠 여러분의 일은 여러분 자신이 해야 됩니다. 하늘이 협조하지 않아도 여러분의 일은 여러분 자신이 할 수 있어야 되고, 여러분의 일뿐만 아니라 여러분 자손의 일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복귀역사는 전개되어 나갈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

내적으로 이런 역사를 해 나가면서 외적으로는 거기에 맞추기 위한 증거적인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적으로 3수가 횡적으로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배웠지요? 종적 역사가 횡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적인 수가 횡적으로 벌어지니 3대 여성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시대에 선생님을 증거하는 3대 여성과 3대 남성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노아 때의 여덟 식구와 같은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맞춰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가 가정적인 형태를 거쳐 세계적인 형태로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시에 횡적으로 세계형에 맞추기 위하여 하늘은 준비하고 계십니다.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세계적으로 7천 명 이상의 신령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내가 주님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만이 아닙니다. 3대 종교의 이념권내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 속에 들어갑니다. 지금 때는 도의 혼란시대입니다.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7천 명 이상이 있습니다.

이것이 외적인 세계형태인데 내적인 형태에 있어서는 이 한국에 못해도 그런 천적인 사명을 가진 사람이 70명 이상 있어야 됩니다. 70명 이상의 사람이 나오기 위해서 3수를 중심삼고 삼칠은 이십 일(3 x 7=21), 21수 형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외적인 복귀역사에 다리놓기 위한 것인데, 중심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중심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전부 다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란 말입니다.

이것을 대표하여 나타난 것이 세 중심인물입니다. 나장로니 박장로니 하는 이런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데 다 깨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책임 못하면 책임자를 잘라 버립니다. 그래 가지고 교인들을 전부 돌린단 말입니다. 또 교회가 삼분됩니다. 하나에서 둘로 갈라지고 둘에서 또 갈라지고 그러다 보면 삼천만은 가정단위로 분산됩니다. 복귀는 부모시대, 부부시대, 자녀의 시대를 거쳐 복귀하는 것이므로 3천만은 모두 가정단위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교회는 전부 가정 형태로 분산됩니다. 두고 보세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그렇게 되면 끝날입니다(이어진 녹음테이프가 없어서 이후 말씀 생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