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섭리사적 현시점 1979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위대한 하나님의 사'

하나님께서 문선생을 좋아하시는 모양이지요, 뭐. 여러분들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문선생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예」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긴 하시는데 사랑하는 방법이 다르다구요. 지금은 사랑하시나요, 안 하시나요? 지금은 그저 지긋지긋 지긋하게…. 어떻게 사랑하시느냐? 천년 만년 두고 사랑받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나를 사랑 하시는 데는 지금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고생을 죽도록 시키고, 그대신 천년 만년 후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게 만드시겠다 이겁니다. 그거 뭣이 필요해요? 현시에 무엇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영혼을 두고 그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 일생 동안 하나님이 나를 직접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고생시키는 거예요. 진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그 자식이 성공할 때까지 일생 동안 고생을 시키는 거예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시키지 않고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생 동안 축복을 받게 해준다는 거예요. 단기간 좋게 해주는 그런 사랑보다도 일생을 사랑하고 일생을 사랑받기 위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부모는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이 위대한 사랑이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가 통일교회 선생으로서 여러분을 사랑한다구요. 참 사랑한다구요. 그거 눈을 이상하게 해 가지고 보지 말라구요. 진짜 사랑한다구요.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뭣이 그래? 안 그렇다구. 그래도 그래요? 「예」 그러면 나도 그렇게 믿겠습니다. (웃음)

자, 그러면 현재에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미래에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똑똑하고, 지혜가 있고, 생각이 있다면 어떤 걸 취할 것이냐 이거예요. 현재의 사랑을 취하지, 현재 배고파 죽겠는데 뭐. 그렇지요? 그럼 나는 어리석기 때문에 그렇지만, 너희들은 어때? 임자는? 당신들은? 너희들이라 해가지고 기분 나쁘면 당신들은? (웃음) 「미래…」 미래 좋아해요? 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죽겠는데 좋아해요?

보라구요.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미래를 위해 기도하다 죽었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라는 겁니다. 천년 연장되게 되면 통일교회는 천년 망하지 않는 것이요, 2천 년 연장되거들랑 2천 년 동안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5천 년 동안 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5천 년 동안 통일교회는 발전하지, 후퇴가 없다 이거예요. 내가 그 길을 좋아한다구요. 하나님도 그 길을 좋아하신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하나님한테 기도하는 게 이거라구요. 이런 일이 내 살아생전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기도를 하고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 내 일대에서는, 우리 후손들에게는 이루어지지 않게 하소서' 그런 기도를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럼 언제 이루어져야 되느냐? '까마득한 세계의 끝날에, 통일교회가 없어질 그때가 되거들랑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미래를 사랑한다면 그 사랑의 뜻을 그때에 이루어 주소서' 그런 기도를 하고 있다구요. 그거 미친 사람이지요? 그렇게 살다 보니, 일생이 다 그저 날라리꾼 모양으로, 딴따라패처럼 동네 개가 짖도록 다니고, 손가락질받고 다니다 보니, 죽을 지경이 되니까 지금에 와서는 내가 복을 받았다 이겁니다. 돌아보니 나 혼자인 줄 알았더니, 내가 귀먹고, 눈먼 입장에서, 죽지 못해 살다 보니 천하에 생각지 않은 사람들이 따라오고 있더라 이거예요. 내가 거지인 줄 알았더니 천하의 황금 보따리가 이렇게 쌓여 있는 줄을 몰랐다는 겁니다.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일대에 자기 앞에 효도하는 자식을 기르려고 하지 말고, 민족과 인류를 위해서 천년 봉사할 수 있는 자식을 어떻게 기를 것이냐를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이 하늘을 이어받을 수 있는 참부모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난 그걸 알았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그 길을 따라가다 보니 고생했지요. 고생하다 보니 문 아무개 망했다는 사람이 없어요. 대한민국에서 문 아무개 망했다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그렇지요? 전부 다 나를 보고 망할 놀음 했다고 선전했고, 망할 거라고 했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받아 천년 만년 사시라고 하고, 전날에 반대하던 것의 몇십 배의 칭송의 마음을 가지고 하늘을 걸고 축수하는 무리가 많으면 많았지 저주하는 무리들은 내 앞에서 사라진다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