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선의 판도 1979년 10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2 Search Speeches

선악을 판가리하" 때" 인간의 힘의 욕망이 결실하" 때

그러면 선악의 판가리, 선악의 경계선이 어느때가 될 것이냐? 오늘날 인간의 욕심이, 인간들의 힘의 욕망이 결실되는 때가 끝날일 것입니다. 힘을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거짓말도 좋고, 속여도 좋고, 무슨 뭐 욕 먹어도 좋다는 거예요. 맨 끝에 나오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물질을 중심삼은 사상인 공산주의 사상입니다. 공산주의는 그 사상을 이루기 위해 '당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라' 이러는 거예요. 당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라는 거예요. 살기 위해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자, 세계를 지배하면 뭘할 거예요? 세계를 지배하면 뭘할 거예요? 자, 내가 80이 넘어서 세계를 전부 점령하고 내일 죽었다고 합시다. 그래서 무엇을 할 거예요? 나 행복한 사람이다 하겠나요? 불행한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이다? 어느 거예요? 「불행한 사람이다」 세계를 점령하면 그 옆에서 '어서 죽어라, 어서 죽어라! 너 죽으면 내가 이 자리에 가서 한번 해먹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공산세계가 그러고 있다구요, 지금. 그거 안 그렇다 할 공산당이 없어요. 끝장이 비참한 거예요. 끝장이 비참한 거라구요. 다 이룬 것 같지만 다 잃어버려요.

그래서 나중에 인류는 부정적으로, '그거 전부 다 독재자다. 추방해라' 이런다구요. 보이지 않는 세계는 자기가 죽어 가지만 죽는 자리에서 잃어버린 것 전부를 찾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예수님 같은 사람도 갈릴리 해변가에서…. 그는 민족의 반역자, 반동 분자로 죽었지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전부를 찾았던 것입니다. 거기서 새우주를 찾는 출발이 벌어진 거예요.

이런 생각을 해볼 때, 레버런 문은 머리가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구요. 나타난 세계의 힘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추구하자는 거예요. 거 생각하는 사람 가운데서 레버런 문은 꼴등이예요, 제일이예요? 어떤 거예요? 「톱(Top;정상)!」 머리가 크기 문에 잘 돌아 갑니다. (웃음) 지금까지 역사상에 누구의 생각도 미치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있고, 그런 것들을 현실화시키는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보이지 않는 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모든 것이 반대하더라도 나는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자, 이 세계가 아무리 큰 세계라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의 주장자는 개인적 입장에서도 이것을 넘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 가정적인 입장에서도 넘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 종족적인 입장에서도 넘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 민족적인 입장에서도 넘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요즘 나이 많은 사람 중에는 '아이구, 이제 나이 많았으니 예수 믿고 천당이나 가자' 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종교는 나이 많아 가지고 나 믿자는 거예요. 그는 한 가지를 몰랐다구요. 여기서 가는 사람은, 개인에서부터 여기까지 가는 사람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 분야의 사람이 보게 된다면 이 사람은 종이 되어야 됩니다. 이 분야의 사람은, 여기서 믿는 사람은 이 분야에서 믿던 사람의 종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것을 몰랐다 구요. 여기서 믿는 사람들은 이 분야의 종이 되고, 여기서 믿는 사람들은 이 분야의 종이 되는 걸 몰랐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이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이라구요. 사실일 것 같아요? 「예」

레버런 문하고 여러분하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백인이고 나는 황인종이라구요. 이거 백인종은 세계의 제일 가는 인종으로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왜 레버런 문에게 머리 숙이고 야단이예요? 왜 그래요? 나는 여기서부터, 출발에서부터 이게 길지마는 여러분들은 여기서 이것이 짧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굴복해야지요. 여기서 큰소리 하려면 여기서 이렇게 했던 것을 내가 인계해 주었다는 조건을 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