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해방과 나의 소유권 1993년 03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6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의 입장-서 탕감을 생각하라

해방과 소유권, 이게 귀한 말입니다. 여러분 이것 갖고 싶지요? 이것이 싫은 사람 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알아주고 누가 보고 어떻고 할 필요 없다구요. 이 원칙을 알았으니 이렇게 하면 이것은 영계에 가서 틀림없이 이와 같이…. 예수를 컨트롤(control;감독)하고, 공자도 컨트롤하고, 석가모니도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재산이 많으면 어디에 가도 행사할 수 있지요? 자유고 해방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생각할 때 선생님이 '뭘 해라. 지방 개척 나가라'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뭘 하자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불평, 불응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왕 중 왕인 하나님이 거기에 순응하여 이 도리를 따라가고 참부모도 이 도리를 따라가는데 여러분이, 그 나라의 백성이 되고, 참부모의 자식될 사람들이 불평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부모님은 여러분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모두 한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되려면 절대적으로 부모에게 복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불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자녀는 주체자가 아닙니다. 대상의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체는 참부모입니다. 그렇지요? 절대 복종하는 자리에서만 절대 통일 기반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아무도 이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이렇게 한 사람은 세계 어디에 가든지 해방입니다. 천국 어디에 가든지 해방입니다. 이제 레버런 문을 아는 나라도…. 우크라이나가 지금 현재 미국 대통령을 모시는 것같이 나를 모시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언제 오십니까?' 하면서 국가 대표급으로 초청하는데 내가 지금 안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급한 문제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 같으면 어서 가겠다고 할 것입니다.

요전에 옐친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내가 안 갔다구요. 왜 안 갔느냐? 내가 부시를 만난 다음에 가려고 했는데 부시가 떨어져 나갔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대한 체면을 다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은 하나님과 참부모의 입장에서 탕감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입장에서 탕감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탕감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절대 복종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왜 그러느냐? 개인적인 고개, 가정적인 고개, 민족적인 고개…. 에베레스트 산정을 넘어야 할 고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딱 붙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고개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수고하고 참부모가 고생했느냐? 나 하나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수많은 나라, 수많은 의로운 사람의 피를 흘려 가지고 나 하나를 샀다는 것입니다. 그마만큼 대가를 치러 여러분 하나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이걸 볼 때 하나님이 고생하려고 할 때 그 앞에 서서 '아이구, 제가 하겠습니다!' 할 때 하나님에게는 하나님같이 경배하고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부모 앞에 뭘 바라겠느냐 이거예요. 내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제가 하겠습니다' 고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세우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위치에 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영계에 가면 자유예요, 자유. 그런 자리에서는 하나님에게 '당신이 갖고 있는 왕좌와 내 자리를 바꾸고 싶습니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마.' 하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세계 역사상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주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 될 거예요. 창조주조차 그런 사람 앞에서는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찬양하고 공경한다는 것입니다.

'그 고생을 하라고 하다니…!' 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은 입이 열렸기 때문에 언제나 말이 많습니다. 빌라도 법정에 예수를 내세웠을 때 주위 사람들이 전부 다 야유했지만 예수님은 가만히 있었다구요. 그러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했을 때 '그렇다' 하면 모가지가 떨어질 판국인데도 예수님은 그때는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했을 때 '그렇다!' 고 한 것입니다.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너는 통일교회 식구냐?' 하면 '아닙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주위의 어떤 사람이라도 여러분에게 '너는 통일교회 식구냐?' 했을 때 '그렇다!' 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첫번째예요, 두 번째예요?「두번째입니다.」첫번째예요, 두번째예요?「두번째입니다!」정말이에요?「예!」

이제 세계적인 승리 기반을 세웠지만, 과거 10년, 20년 전 당시에 얼마나 심한 핍박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모를 거라구요. 선생님은 체포되어서도 내가 통일교회 교주임을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숨기지 않았다구요. 언제나 그렇게 해서 선포하고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