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9 Search Speeches

현세상의 방향과 180도 달라야 새소망이 될 수 있다

오늘 제목이 뭐던가?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그래요?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그래요? 밤 따려고 그래요, 땅구덩이 파고 묻으려고 그래요? 뭘하려고 그래요?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입니다」 전체 청산과 뭐라고? 오늘 저 몇 공 청산한다고 하던가? 「5공 청산입니다」 5공 청산. 복귀섭리의 전체적 청산과 그다음엔? 「새로운 소망」 옛날 것을 그냥 그대로 두고는 새로운 소망의 자리가 없어요.

기성교회가 왜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했는지 알아요? 가만히 두고 보면 3년도 안 가서 홀딱 다 삼켜 버릴 것 같다는 거예요. 3년이 뭐예요? 3개월도 안 가지요, 내 손에 맡기면.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수단이 있어요. `기성교회를 무시해도 유만부동이지. 그 문총재가 12월 31일날…. 돌았구만 돌았어' 그럴지 몰라요. 나 돌았어요. (웃음) 저기서는 저쪽으로 돌았지만, 나는 바로 돌았다 이거예요. 돌긴 둘 다 돈 사람이예요. 안 돈 사람이 없어요. 전부 다 제멋대로 돌았는데 나는 방수를 가지고 수직과 횡선을 중심삼고 시계바늘 도는 방향으로 바로 돈다 이거예요. 세상은 거꾸로 도는 거예요. 세상을 보게 될 때는 말이예요, 자기들이 바르다고 생각하니까 문총재는 거꾸로 돈다 그러고, 내 편에서 보게 되면 말이예요, 저쪽 것은 거꾸로 돈다, 이러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볼 때 새로운 소망이 맨나중에 올 거예요, 앞으로 올 거예요? 지난날 역사에 온 거예요, 앞으로 올 거예요? 어디? 「앞으로 올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온다면 이렇게 왼쪽으로 도는 세상의 그 방법에 맞춰서 나오는 것은 새 소망이 돼야 될 텐데 헌 소망이 되어 들어왔다는 거예요. 새 소망은 왼쪽으로 도는 세상 앞에 180도 다른 바른쪽으로 도는 그것이 새 소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논리에 맞는 결론인 것입니다.

자, 문총재를 말이예요, 개인적으로 볼 때는 `야, 이 녀석아. 왜 그래?', 가정적으로 볼 때도 `이거 왜 이래, 이거?' 이럴 만큼 전부 다 반대예요. 어머니도 반대고, 형님도 반대고, 여편네도 반대고, 아들도 반대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일족이 반대예요. 문중회의를 해 가지고 `저 문총재…' 요즘에는 총재가 됐지만 그때는 문 아무개…. 내가 눈이 조그마해요. 우리 집이 장손집이니까 그 큰집의 작은 애, 눈이 작은 애라고 했어요. 내가 눈이 조그마하다구요. 웃을 때는 눈이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웃으면서 다 비밀도 정탐해요. (웃음) 그럴 때는 눈이 커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눈이 커서 두리번거리면 대번에 판별나거든. 눈을 다 감고…. 악마의 세계에서 정탐꾼, 최고의 왕자급 정탐꾼이 나타나 가지고 정탐할 때는 눈 감고 이래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 눈도 이렇게 뜨는 것이 아니예요. 이렇게…. (표정을 지어 보이심. 웃음)

자, 이래 놓고 친구란 친구는 말이예요, 나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나가지 말라고 안 한 친구가 없지요. 안 막은 것은 친구 축에 들어가지도 못 해요. 극단적으로 반대한 게 누구냐 하면 말이예요, 어머니? 어머니는 좀 낫지요. 형제? 형제도 좀 낫지요. 여편네예요, 여편네. 그다음에 둘째 번은 누구냐 하면 말이예요, 통일교회라는 그 간판 걸고 나서 제일 반대한 게 누구냐 하면 기성교회예요. 그다음에 나라를 들고 나올 때, 교회에서 올라가서 나라에서는 대통령 짜박지들이 반대했어요.

반대한 것은 사실 모두 짜박지지요 뭐. 완전해요? 무슨 짜박지, 무슨 짜박지. 대통령 짜박지 하니까 나도 한 짜박지, 그러니까 다 한 짜박지 갖다 붙여야 완전히 하나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가인 아벨 논리의 통일권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으면 천리가 땅 위에 착륙할 수 없어요.

그걸 가르쳐 준 사람이 얼마나 그 공식 활용법이 전문적으로 능란하겠나요? 저 녀석 저거 다 틀렸구나…. 그러면 내가 틀렸다는 것은 사탄편에서는 전부가 100점이예요, 빵점이예요? 빵점도 안 돼요. 빵점은 그래도 시험치고 난 다음에 다시 공부할 수 있지만…. 공부도 할 수 있잖아요? 빵점 맞고도 공부하잖아요? 졸업할 때에는 그래도 선생 앞에 나서 가지고 반대 안 하니 같이 나갈 수 있지만, 요놈의 통일교회 빵점은 그날부터 지옥으로 처넣는 것이예요. 없어져라 이거예요. 그거 없어지면 큰일날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기성교회에서 야단이고 나라에서 지금 야단이라구요. 그렇잖아요?

자유당 시절의 그 이박사, 그 노련한 이박사도 통일교회를 무서워한 거예요. 5대 장관을 시켜 가지고 나 모가지 치라고 한 거예요. 저 녀석을 두었다가는 전부 다 대한민국을 말아 먹는 다 이거예요. 박정희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몇 번이나 충고를 했게요. 너 이러면 옥살박살 국물도 없다고 그랬어요. 전두환 전 대통령도 그래요. 내 신세 많이 진 패들 아니예요, 다? 노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이 나라의 어느 지도자도 내 신세 안 진 사람이 없어요. 역사가 다 밝혀 주는 거예요.

이걸 보게 될 때 `아하, 레버런 문은 위대한 애국자였다' 하는 거예요. 그 대통령들이 그래야 할 텐데, 이 거지 떼거리 같은 것들이, 삼천리반도의 전부 다 얻어먹는 패들이 `문총재 애국자다' 그래서 되겠어요? 어디에 가든지 그 나라의 주권자가 나를 미워하는 거예요. 어디에 가든지 그 가정의 남편들은 나를 미워해요.

왜 그러냐? 한 가정의 부처끼리 통일교회에 나오게 된다면 말이예요, 대개 남자보다도 여자가 불이 붙게 마련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들한테 물어 봐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빼앗기고 지배받고 사는 거예요. 남자한테 물어 보자구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나온다면 통일교회에서 선발대로 달리는 패가 여자예요, 남자예요? 대답해 봐요. 이것들도…. (웃음) 그게 뭐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나에게 물어 보면 `여자지, 여자' 하겠어요. 그거 반대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구만, 쌍것들. 그러니까 욕먹는 거야. 눈을 떡 떠 가지고 옳고 그른 걸 판단하고 다 알고도 `음―' 이러면 그놈의 자식들은 벼락을 먼저 맞아야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앉아 있으면 들이 까는 거예요. 뭐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뭐야? 뭐 콜룸부스가 미국 땅을 발견해? 인디언은 어떡하고! 백인 천하야? 사람이 시(視)하지 않은 거야, 이놈의 자식들. 그렇잖아요? 콜룸부스가 미국 땅을 발견하다니! 지금까지 아시아의 모든 사람들이, 유색인종이 그걸 보고 가만히 있다니! 배때기를 째 버려야 하는 거예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백인놈의 자식들, 콜롬부스가 미국을 발견했어? 인디언은 어떡하고! 다 죽여 버리고? 그 인디언은 아시아 사람이야. 내 사촌이야! 사촌 나라에 왔는 데 왜 나를 반대하느냐?' 그러니 얼마나 배가 아프겠나요? 배가 아프라고 그러는 거예요.

저 워싱턴대회를 할 때 `미국이 병이 났으니 의사를 데려와야 되고, 불이 났으니 소방대장을 불러야 돼. 소방대장이나 의사는 자기 집에 있는 게 아니야. 외부에서 불러와야 돼. 그 외부에서 불러 온 의사와 소방대장과 같은 사람이 누구냐? 레버런 문이야. 너희 아들딸 내게 맡겨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아들딸들을 다 죽여 버렸어. 자격이 없는 에미 애비들 물러서라!' 그랬을 때, 그들이 우리 통일교회식으로 `아멘' 그랬겠어요? `노멘' 했어요. `노―' 하다가 악마가 돼 버린 거예요. `레버런 문 쫓아내라. 악마다' 그랬어요.

양키 고 홈이라는 말이 있지요? 미국에 가면 레버런 문에 대해서 `레버런 문 고 홈', 양키 고 홈과 마찬가지로 `레버런 문 고 홈'이예요. 홈이 어디예요? 코리아예요. `레버런 문 고 백 코리아' 이게 반대하는 유명한 말이 됐다구요.

그래, 그렇게 반대하던 미국이 나가자빠졌어요, 불질러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깨어 나라고 외치던 레버런 문이 물러갔어요? 역사에 비로소 미국 국가가…. 그렇잖아요? 미국이 원고가 되고 내가 피고예요. 거 재판장이 참 재미있어요. `원고는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그랬어요. 미합중국이 똥바가지 쓴 줄 몰라, 이놈의 자식들! 여기 미국 대사관 첩자들 있으면 보고해요. 부시 대통령한테 즉각 보고하라구요. 이 사람 안 되겠다구요. 1990년대에 보자, 누가 날아가나. 자신만만하게 얘기하지요, 맨손 들고? 그거 믿어요? 「예」 이 미친 것들아, 새벽부터 미치면 어떻게 하겠어?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