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하나님의 사람 1979년 09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0 Search Speeches

어려운 환경-서도 '"로 설 줄 알아야

지금은 미국 국민들이 반대하지만, '너희들이 반대하지만 너희들의 손자, 너희들의 아들딸은 틀림없이 나를 만난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요? 「예」 틀림없다구요. 인류역사가 틀리면 틀렸지 내가 알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건 어차피 걸려들어 옵니다. 어차피 걸려들게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 왜? 그들은 통일교회 싫다고 안 들어오려 하지만, 여러분들이 가만히 보니까 '아이고, 우리 친구도 끌어들여야 되겠고, 우리 사촌, 사돈네 팔촌까지도 통일교회 교인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곳 참 멋진 곳이로구나!' 하고 속으로 정한다구요. 그건 24시간 생각한다구요. 그것을 누가 월급을 줘서 그래요? 「아닙니다」 나와 같이 좋아 하고, 나와 같이 행복한 사람 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 세계 좋아요, 나빠요? 좋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저 옛날에 스테이크 먹고 말이예요, 엄마 아빠 사랑받고, 친구들끼리 놀고, 친구들끼리 춤추고, 뭐 데이트하고, 그저 좋던 것 생각 안 나요? 「아닙니다」 정말이예요? 「예」

여러분들, 세상에서는 말이예요, 뒹굴며 살든, 엎드려 살든, 꺼꾸로 다니든 이렇게 아무렇게나 하든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통일교회 교인들은 똑바로 서서 다녀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이거 한 가지밖에 없다구요. 사람은 반드시 걸을 때는 똑바로 걸어야 됩니다, 또, 앉을 때는 똑바로 앉아야 합니다. 그 외에는 안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미국식은 이렇게 앉지요? (웃음) 이거 얼마나 불안해요? 의자만 빼면 '꽝!' 넘어져요. 꽝 넘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앉을 때에는 편안하게 앉을 줄 알아야 돼요. 의자를 빼든 안 빼든 편안히 앉는 연습 해라 이거예요.

이것을 생각하라구요. '야야야! 미국에서 생겨난 의자야, 너 얼마나 고생했니? 그저 앉아 가지고는 못살게 하고 지긋지긋하게 그랬는데, 네가 지금까지 나에게 휴가를 주었기 때문에 나는 이제부터는 이렇게 앉기 시작했다. 너 없어도 나는 앉는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이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문학이 있고, 시가 있고, 유머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기분 어때요? 「좋습니다」

내가 오늘 아침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보니까 앞과 옆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딱 가운데에 끼어 앉았단 말이예요, 그런데 다리가 아파 오는데 큰일났다 이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점점 아파 오니까 할 수 없이 다리를 펴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원수에게 갖다 비비고, 허리 아파서 할 수 없이 기대야 되니까 원수에게 기댄다 이거 예요. (웃음) 딱 붙어 가지고…. 이게 뭐예요? 그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야, 서로가 이렇게 기대면서 원수가 화합할 수 있고 다 친할 수 있는 하나의 무대로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구요. 이 세계 다 원치 않지요? 「아닙니다」 (웃으심) 우와! 훌륭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