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창조이상과 복귀섭리의 분수령 1989년 12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일생을 쉬시지 않으니 우리도 쉴 수 -다

그래,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전부 다 반대해 보니 통일교회가 컸어요, 죽었어요? 「컸습니다」 요즘에는 얼마나 기가 막히면 대학교 인가 내줬다고 전기독교가…. 신교하고 구교하고 합할 수 없는 입장인데 이게 하나됐어요. 42개 교파―그것도 42가 딱 맞는구만―가 하나돼 가지고 통일교회 무슨 인가 취소…. 미친 녀석들. 그들이 여기 인가 취소한다면 내가 미국에 10배 이상 크게 만들 수 있고, 동경에 만들 수 있고, 런던에 만들 수 있는 데…. 한국에밖에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보나? 이게 밤중이라구요, 밤중.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뉴욕의 제일 좋은 장소에 60만 평의 땅을 대학을 지으려고 사 놓고 있는 거예요. 일본에서도 그렇고, 세계 각국에서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 한국에서 반대한다고? 그 대학을 세우게 되면 자기 아들딸 손자들을 전부 다 유학 보내 달라고 우리 통일교회 패와 나한테 와서 절할 것이 눈앞에 훤히 보이는데, 이 망국지종들아. 어서 자꾸 데모해 봐라, 누가 망하나. 통일교회는 점점 역사가 밝아 오는 거예요. 저렇게 통일교회가 죄 없이 당했구만 하는 건 관에서 아는 것이요, 국민이 아는 것이요, 기독교 자체에서도 뜻 있는 사람들은 아는 것입니다. 장로 가운데 절반이 갈라지고 집사 가운데 절반이 갈라지고 나중에는 몽둥이로 후려갈겨 가지고….

더욱이나 미국에 가서 장성급들을 전부 내가 교육했는데 말이예요, 문총재가 한번 명령만 하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서약서 쓸 사람이 수두룩한데, 가만히 있더라도 그런 녀석을 봐 두었다가 멱살 잡고 한번 펀치로 쳐서 땅에 처박을 것이 틀림없는 환경으로 무르익어 오는데, 지금도 이 작자들이 그런 수작을 하고 있어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내가 한마디만 해볼까요, 어떻게 되나? 기반이 없어서 그런 줄 아는 모양이지? 내가 언론기관을 갖고 있는 거예요, 세계가 무서워하는. 미국이 무서워하고 소련이 무서워하는 ….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이번에 미국 의회에 와서 미국 상하의원에게 강연할 것을 못 하게 한 게 누구게? 나예요.

이 똥개같이 생긴 것들, 못난이들 전부 다 한칼에 베어서 여지없이 처리해 버릴 수 있어요. 그것 베어 버리면 한국 역사가, 종교사가 더럽혀질까봐 가만히 있는 거예요. 문총재 앞에 벌받아 가지고 희생당한 이런 역사가 남을까봐.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에 있어서 지옥 갈 사람들은 치지 않아요. 죽어 가지고 지옥 가게 가만 둬요. 왜?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에 오점이 남을까봐. 그러한 원대한 전통적 천의의 사상적 긍휼의 마음을 모르고, 이놈의 자식들, 무력해 가지고 허송세월한 줄 알아? 내가 40년 동안 고생했어요. 내 성격 가지고 한다면 그때 전부 다 청산했어요, 칼침을 놓든가 뭘하든가 해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이 불 같은 성격을 지금까지 참고 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보다 더 불 같은 성격이겠지요? 「예」 그 하나님이 참기 위해서 얼마나…. 나는 잘 알아요. 얼마나 분하고 얼마나 기가 찬지. 하나님이 참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편이 돼서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 때려 보라구, 누가 망하나. 손해배상 첨부해서…. 앞에서는 때리지만 사탄세계는 저 뒤에서, 내 꽁무니에서 전수받는 전수식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잘못 때리게 되면 말이예요…. 예를 들어 말하자면 잘난 어머니 아버지한테 잘생긴 아들 형제가 있다 이거예요. 그 맏아들은 대학을 나오고 박사코스, 뭐 한다하는 명예를 다 갖추고 있어서 아버지보다 더 훌륭하다 이거예요. 그런데 언제든지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을 괜히 군밤 먹인다 할 때 어머니 아버지가 `나는 네 편이다' 그래요? 그런 부모가 있어요?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고, 아버지 대신 어머니 대신 동생을 보호할 책임을 모르고 이럴 수 있느냐!' 하면서 후려갈겨야 돼요. `네가 그러면 너는 우리 집안에 있어서 상속을 못 받고 매맞는 네 동생이 부모의 상속자가 되느니라' 하는 거예요. 틀렸어요? 그거 맞아요, 틀려요? 「맞습니다」 맞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눈으로 볼 때, 역사상에 나타난 인류상들을 두고 볼 때 공의의 하나의 뜻을 따라가 가지고 그 도리를 지키기 위해서 삼지사방에서 몰림받고 핍박받고 감옥에 갇히고 별의별 수욕을 당하는 이런 것을 좋아하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그 편에 서 가지고…. 치고 나면 손해배상을 물어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40년 핍박은 원수 만드는 것이 아니었어요. 원수의 세계에서 맞으면서 상속을 받기 위한 하나의 비법이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는 묵묵했던 거예요. 못나서 그런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그러다 보니 한국도 이젠 내 꽁무니에 달렸어요. 뭐 누구누구 다 큰소리하지만, 대통령 해먹는 데는 문총재가 반대하는 날에는 없는 거예요. 일본도 그렇게 됐고, 미국도 그렇게 됐어요. 독일도 마찬가지예요. 독일의 3당의 책임자는 내 명령을 받고 있는 거예요.

그거 언제 그렇게 됐어요? 그거 하려니 남들 잠잘 때 잠 자고 먹을 때 먹고 놀 때 놀고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일생을 자지 않고 지금까지 역사 이래 쉬지 않고 하시는 데 내가 쉴 수가 없어요. 몸이 피곤하거든 `이놈의 다리야, 가야 돼! 이놈의 허리야, 아파도 펴야 돼!' 그러는 거예요. 쉴 수 없는 내 몸이예요. 내 생활을 몰고 나가면서 해방의 때를 향해서,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는 세계를 향해서 나가는 거예요.

이제 핍박이 다 끝났어요. 미국이 이미 끝났어요. 시 아이 에이(CIA) 국장이면 국장이 소련 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극구 칭찬하고 있는 거예요. 문총재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소련에서 막대한 경비를 들여 시 아이 에이를 통해서 모든 일을 하지만 그들이 할 수 없는 놀음을 혼자 어떻게 핍박받으며 했는 지 수수께끼예요. 중국을 어떻게 팬다를 중심삼고 감아 넘겼는지 수수께끼예요. 그게 쉬고 앉아 가지고 춤추고 마시고 에헤라 에헤라 노라리 가락으로 될 것 같아요? 역사 배후에 있어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선악의 판도에 있어서 투전판에서 짓고땅 조이듯이 조여 싸워 가지고 승패를 겨루어야 하는 그 누가 있었기 때문에 세계가 이만큼 되어도 망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