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8 Search Speeches

지금은 영계를 축복해 줄 때

흥진군이 부모님과 지상에서…. 하나님과 예수가 영적인 기준에 기반을 닦은 거와 마찬가지로 지상의 부모 되는 참부모와 아들 되는 흥진이가 제물 됨으로 말미암아 지상 나라의 조건을 세우는 데 있어서 공헌을 했기 때문에….

지상세계의 참부모의 사랑을 받은 것이 예수보다 흥진이가 먼저예요. 예수는 참부모의 사랑을 못 받았어요. 그렇지요? 공생애노정을 30세부터 출발했다지만 27세부터 시작한 셈이 됐거든요. 전부 다 준비한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 예수는 지상에서 사랑을 못 받았기 때문에 사랑받은 흥진군을 모심으로 말미암아 그 조건을 걸고 부모님이…. 이제 축복해 줄 때가 오는 거예요, 나라가 오게 되면.

나라가 통일되면 영계 통일을 선언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전부 다 자기 자리를 찾아 상대이상을 이루어 가지고…. 영들도 축복이 벌어지는 거예요. 내가 이 지상에 축복한 12사도라든가 70문도라든가 120문도라든가 이 조상 될 수 있는 기준만 딱 조건적으로 세워 놓고 가게 되면 저나라에서 한꺼번에 모든 천상세계의 상대권 이념을 부여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서는 선생님이 오기를 얼마나 고대하는지 모른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상에서 사람들이 잘못하게 되면 선생님이 영계에 딸려 가는 겁니다. 영계가 얼마나 바쁜데? 지상이야 이제는 축복들을 해줬기 때문에 이 외적인 녀석들이야 죽겠으면 죽고, 내가 처리할 문제가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아담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적 혈통이 남아졌지만, 이제는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적 기준의 탕감조건을 다 세웠기 때문에 뭐 외적인 사탄의 새끼들을 구해 주려고 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 공산당 같은 것도 전부 다…. 내가 폭군 같으면 말이예요, 인류의 3분의 1을 잘라 버렸을 거예요. 그래도 하나님한테 죄가 안 돼요. 그거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그러한 것을 앞에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가정 안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때는 용서가 없어요. 무서운 시대가 오는 거예요. 역사 이래에 제일 무서운 곳이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무서운 데서부터 전부 탕감해 나오는 거예요. 죄인들은 용서가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