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6 Search Speeches

뿌리의 위대성

그래, 뭣에서 움직여야 돼요? 뿌리의 위대함은 올라가 있는 것이다, 내려가 있는 것이다? 어떤 것이예요? 「내려가 있는 것입니다」 뿌리의 위대한 것이 뭐라구요? 「내려가 있는 겁니다」 올라가 있지. 이 쌍놈의 자식들아, 올라가 있지? 「내려가 있습니다」 올라가 있다는 것은 쌍놈의 자식이고, 내려가 있다는 것은 쌍놈의 자식의 반대는 뭐예요? 선놈의 자식이지요. (웃음)

그럴 때는 욕을 해도 내가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이 쌍놈의 자식들아' 한다 이거예요. 그런다고 해서 그런 말 듣고 가서 '문총재 매일 아침 욕만 하더구만' 한다면 그 놈의 자식은 심판받는 거예요.

뿌리가 위대하고 훌륭한 것은 올라가 있는 것이 아니고 내려가 있기 때문이예요. 뿌리 중에 무슨 뿌리가 왕뿌리예요? 더 깊이 들어가는 뿌리예요. 그 더 깊이 들어가는 뿌리가 뭐냐? 종대뿌리예요. 태풍이 불게 될 때에 가지가 부러져 나가고 줄기가 부러져 나가도 뿌리만 있으면 또 돋아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만 뿌레기가 뽑히면 그만이예요.

자, 미국이 합해 가지고 문총재 사상을 빼낼 수 있어요? 소련이 합해가지고 문총재 사상을 빼낼 수 있어요? 문총재 사상을 빼내려면 하나님이 딱 달려 나오는데 하나님을 빼낼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을 택할 거예요, 한국을 택할 거예요? 「한국입니다」 알았어요. 왜? 뿌리이기 때문에. 나 뿌리다 하고 인정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모두 손들자 웃으심) 그래, 무슨 뿌리예요? 「종대뿌리입니다」 종대뿌리가 아니야. 들어가다 바윗돌에 부딪혀서 거꾸로 그 끄트머리가 땅 위에 뻗은 뿌리야. 어때요? 기분 좋아요? 뿌리 가운데 솜털뿌리가 있잖아요, 솜털뿌리? 그 솜털뿌리예요, 가지뿌리예요? 종대뿌리는 아니지요. 종대뿌리는 선생님 아니야? (웃음) 종대뿌리 원하는 사람은 내가 상속해 줄께. (웃음)

뿌리는 냄새나는 거름더미에 깊이 박혀야 돼요. 뿌리가 거름 좋아하나요, 나빠 하나요? 「좋아합니다」 뿌리는 거름을 좋아해요. 줄기와 가지는 반대로 신선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렇기 때문에 거름더미를 파고들어가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뿌리가 못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이 거름더미가 어디냐? 사창굴, 깡패세계예요. 거기에 가 가지고 그들을 소화해서 가지를 뻗칠 수 있는 산 사람이 되지 않고는 뿌리가 될 수 없어요. 그거 좋아해요? 똥바가지 쓰고 들어가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마음의 뿌리가 저 위예요, 밑창이예요? 어디예요? 밑창이예요, 위예요? 「밑창입니다」 왜 밑창이예요? 사탄편은 나라를 중심삼고, 사탄주권을 중심삼고 뻗어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편은 이 반대에서 뻗어 올라가는 거예요. 사탄편에서 제일 못살고 굶주리는 그 경지에서 사탄세계의 좋아하는 것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두 세계를 흡수해야되는 거예요. 하나님편은 두 세계, 상하를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편 뿌리세계도 족쳐서 녹여낼 수 있고, 가지 잎까지도 녹여낼 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