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새로운 일과 수난길 1972년 09월 2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0 Search Speeches

복귀원리의 공식- 맞" 생활을 해야 할 축복가정

이번 777가정 총회는 언제 끝나나?「오늘 오후에 끝납니다」 왜 오늘 끝나? 선생님은 며칠 하는 줄 알았더니…. 지금 몇 명 모였나? 「2백 20가정입니다」 전부 다 5백 명 가까이 되잖아? 이놈의 자식들! 여기서 아내가 3년 전도 안 나간 사람들은 3년 기간이 끝나면 전부 다 명단에서 빼 버릴 것입니다. 이젠 통일교회에 정식으로 입적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원리원칙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과중한 탕감복귀에 의해 7년 노정을 21년 노정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7년 노정에 못 가게 되면 21년 노정을 가야지요? 2천년 역사를 21년에 복귀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13년 째이지요? 앞으로 세계정세는 21년 권내에서 녹아날 것입니다.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세계가 우리 눈앞에 다가왔다구요. 거 알아?「예」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눈으로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렇지요?「예」 옛날 같으면 꿈 같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라구. 오늘날 국제정세는 선생님이 바라는 원리노선을 중심삼고 세계가 지금 저울질되고 있습니다.

지금 다나까 수상이 중공에 가 있지요? 섭리적으로 볼 때, 그러한 절박한 시점에 와 있고, 혹은 외적인 세계정세로 보면 끝날이 완연하기 때문에 섭리적인 관에 있어서 몇 사람만 연결시키면 역사는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그런 운동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필사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세월이나 보내고 소일이나 하고 있어야 되겠어요? 그러면 벌을 받는다구요. 차라리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이번에 교회 조직권이나 무슨 체제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다 기동대에 가입해야 됩니다. 훈련을 해야 되겠습니다. 훈련시켜 가지고 전위대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6 개월만 지나게 되면 한 기동대에서 매달 다섯 명씩 배출하여 기동대에 파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8 개월이면 40면이 배치되기 때문에, 9개 팀을 합하면 3백60명이 동원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3년이면 36 개월이니까 1천 6백 20명이 됩니다. 이 인원을 배치해서 3년내에 새로운 체제로 개선하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동대 훈련을 받은 사람들 만큼 되지 못하면 가정 축에 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원리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과 세 사람을 전도 못한 사람들은 가정의 축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아담 해와의 여덟 식구를 갖추지 못하게 되면 천국에 올라갈 수 없지요? 그렇지요?「예」 천사장을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적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세 제자를 데리고 다녔고, 선생님도 세 아들을 축복해 주고 그런 것입니다. 세 아들을 중심삼고 열두 아들을 세웠고 그랬지요? 그 다음엔 그 가정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이나 야곱 가정 등을 형성한 것입니다. 그것은 왜? 소생, 장성, 완성의 둘째 번에 해당하는 노아 가정의 형이기 때문에 세 가정을 세워야만, 또 36가정이 있어야만 잃어버린 역사적인 조상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라구요. 전부 다 그러한 공식을 풀어 나오고 찾아 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에 맞는 여러분들 자체가 되지 않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입장이 되지 못할 때에는…. 앞으로 축복을 몇 번 받아야 되느냐? 세 번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받아야 되고 나라에서 받아야 되고, 세계에서 받아야 됩니다. 앞으로는 가정이란 말도 함부로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후손 앞에 어떻게 될 것이냐? 후손들 앞에 기가막힌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아무개 아버지는 777가정에 같이 축복받아서 저렇게 되었는데, 우리 아버지는 왜 이렇게 되었느냐? 자식이 자기 아버지 무덤을 파 버리는 놀음이 벌어질 거라구요. 아담 해와는 그냥 타락했지만, 여러분들은 버젓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밀려나가게 된다면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기가 막힐 것 같아요? 여러분은 역사에 영원히 남아지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땅 위에 있는 동안 가정에서 탈락한다면, 그 가정의 한이 얼마나 클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편할 것 같아요? 기가 막히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두고 보라구요. 그것이 땅에서 안 되면 영계에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도 중간보관 창고가 생겨나는 거라구요. 낙원과 같은 것이 통일교회에 생겨나는 겁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과 같은 그런 가정 패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런 패들은 영계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축복은 받았기 때문에 천국에 소생적인 문은 들어갈 수 있지만 거기서 나가지는 못한다구요. 모르니까 다행이지…. 다행한 것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나 살려주오' 하더라도 누가 살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일생 동안 고생했고, 예수님도 목숨을 내놓고 죽은 거라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그런 비참한 입장에서 최후의 결단을 짓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의 길을 가리기 위해서 죽음길까지도 각오했던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게 심각한 길입니다. 여러분들처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저 흘러가는 세월과 같이 장단맞춰 놀아 보자고 하는 게 아니라구요. 놀게 되면 죽음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무덤에 거꾸로 묻히게 마련입니다.

내가 얘기 다 해줬기 때문에 '선생님이 왜 이렇게 될 것이라고 얘기 안 해 줬소'라고는 말을 못할 겁니다. 알겠지요? 죽어서도 그렇고, 살아서도 말을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말을 해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이 자리에 나온 것입니다. 사실은 여기에 안 나오려고 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보니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도 내가 책임을 졌기 때문에 가서 얘기라도 해줘야 되겠기에 나왔습니다. 지금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어떠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결의를 해야 될 것이라고 충동이라도 하고, 각오라도 하게 해서 싫더라도 뛸 수 있는 결의를 시켜야 되겠다고 해서 선생님이 지금 이야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하지 못하면 세상에 없는 어리석은 패들이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