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집: 섭리역사의 중심과 조국 1971년 11월 0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5 Search Speeches

1971년은 섭리적으로 '"한 해

그래서 금년에 들어와서는 대학가에 영향을 미치고, 군대에 승공사상을 부식(扶植)시키고, 국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것이 가능한 권내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남북이 이산가족 찾기 운동을 계획하고 있지요? 가족 찾기란 뭐냐 하면 하늘 가족이냐, 사탄 가족이냐 하는 것을 가려서 서로 서로 나눠 갖는 놀음입니다. 새 나라의 편제를 갖추려니 우익적 가정이냐, 좌익적 가정이냐 하고 가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세계적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동독에서는 나라 찾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지요? 가정 교류 문제, 나라 교류 문제 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류 문제만 가지고는 해결이 안 됩니다. 가정도 해결 안 되고, 나라도 해결 안 됩니다. 교류를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가 한다구요. 알겠어요?

이런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을 볼 때, 오늘날 복귀섭리를 한 나라와 한 지역에서 종결짓고자 역사는 급변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가 '60년도에서부터 '71년까지 12년간입니다. 알겠어요?「예」 이 12년간은 12수를 탕감복귀하는 역사적 기간이요, 120년의 탕감 노정이 벌어지는 기간입니다. 지금까지의 복잡한 역사 가운데 공산주의가 발발하게 된 지 120여년이 지났습니다. 이 120년 기간을 12년 기간에 탕감해야 합니다. 이것을 12년으로 축소시킨 것이 '71년도까지입니다. 그리고 이 12년권의 운세를 1년 12개월로 축소시켜서 끌어넣자 하는 것이 1971년도입니다. 알겠어요?「예 」

그래서 연초에 선생님이 '통일기반 확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1971년 도는 역사상에 없는 가장 중요한 때다. 이 일년은 1천년 2천년 3천년… 7천년을 대표한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음력 8월부터 세계정세는 급변하는 와중으로 말려 들어가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7개월간)을 지나면 김일성의 회갑인 4월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만 그저 한국이 아무 문제없이 넘어가라는 것입니다. 유엔이 저렇게 급변해 가고, 중공이 저렇게 된 것은 한국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괴가 난처한 입장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려질 것이냐? 그것은 이제 하늘의 섭리의 방향이 갖추어져 가지고 가려지리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기가 됐기 때문에 세계적인 공산당을 중심삼고 북괴면 북괴, 중공이면 중공, 내외로 다시 정비 규합할 수 있는 세계를 향해서 깃발을 들고 나설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는 안팎으로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사탄이 저렇게 세계를 향하여 진출하는 것 같이 우리도 레벨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를 향하여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금번에 선생님이 순회하는 코스와 맞서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이제부터는 세계적인 기반을 닦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됩니다. 이제는 국내외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몰리는 때는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에 바람을 일으켜 가지고, 오늘날 공산당들이 새로이 정비를 해가지고 세계 진출을 꿈꾸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대비하여 하늘편도 새로이 정비해 가지고 외적인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본부를 세우고자 여의도 땅을 산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학을 세우기 위해서 땅을 사고, 세계적인 수련장을 만들어야 되겠기 때문에 청평의 땅을 사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외적으로 갖추어 가지고 세계로 진군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됐기 때문에, 통일교회 간부들은 별의별 소문을 다 내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지만, 선생님은 이런 때를 맞이해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순회를 가게 되면 못해도 40개국 이상에 선교부를 설치 하고 돌아와야 할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 이내에 120개 이상의 나라에 선교부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에 통일가가 해야 할 사명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