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 Search Speeches

레버런 문이 하" 말을 검증하라

보라구요. 오늘날 사탄세계가 해 놓은 것이 뭐냐 하면, 싸움 세계입니다. 이런 얘기 하면 본론까지 들어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이거 상식적인 말이니까 이왕에 만났으니 얘기하자구요. 나를 언제 또 만나겠어요? 그러니까 한 두어 시간 이상 시간을 내라구요. (웃음) 그 전에 가면 거기서 내보내지 말라구. (웃음) 학교를 졸업하려면 전부 다 학과 과정을 거치고 나서 졸업장을 받아야 할 거 아니예요? 내가 여러분을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두 시간 이야기하고 여기 왔어요. 두 시간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박수)

이런 말은 처음 듣지요? 인류 역사 가운데 처음 하는 말입니다. 문선생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지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영계에 대해서 샅샅이 아는 사람입니다. 역사를 샅샅이 뒤진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제일 문제의 사나이가 되어 있습니다. 교포사회에서도 레버런 문하고 하나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따라 교포사회의 패권을 쥐느냐 못 쥐느냐 하는 것이 달려 있습니다. 내 손에 그런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 부시 대통령이 낙선한 것이 무엇 때문이냐? 내가 돕지 않아서 미끄러졌습니다. 하늘과의 공약이 있습니다. '너 출발할 때 이러이러한 약속을 했으니 끝장나기 전에 이 일을 해라.' 그랬더니, '어, 이거 선거기간이라 못 하겠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 해봐라, 해봐.' 했다구요. 꼬락서니가 어떻게 됐느냐? 다 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는지.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입니다. 교포들을 깨우쳐 가지고…. 미국 국민들보다 앞서면 여러분이 미국 국민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아는 사람이 지도할 수 있지, 모르는 사람이 지도할 수 있어요?

레버런 문이 지금 세계적인 인물로 등장했습니다. 세계의 식자층에 있는 사람들, 적어도 대학 나온 수준의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결론지어 말하기를, '레버런 문이 높아, 미국 대통령이 높아? 미국 대통령이 나한테 배우면 배웠지, 내가 미국 대통령한테 배울 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김일성을 만났지만 내가 김일성한테 배울 게 하나도 없다구요. 주체사상을 까 버린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 수작 말아. 내 말 들어!' 한 것입니다. (박수)

자, '내 말 들어.'라고 한 그 말을 한번 잘못 들었다가는 코가 깨지는 정도가 아니라 나라가 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망할 텐데, 그거 함부로 들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검증을 해야 됩니다, 검증을.

조사해 보고 뒤져 가지고 맞나 안 맞나 자기가 측정해 가지고 요건 맞다, 요건 안 맞다 하고 넘기다 보니, 레버런 문이 말한 것은 전부 다 남아지고, 그 이외에는 전부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더라 이거예요. 이렇게 될 때는 천하통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거 이론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것이 맞지 않다고 말한다면 무식쟁이지요.

내가 지금 교포사회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왜냐? 지금까지 왜 미국 사람들은 전도하면서 교포사회는 내버려두느냐? 이거 와 가지고 전부 다 좋은 일을 하지 못합니다. 잘살고 싶지요. 또, 욕심이 많아 가지고 일확천금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쉽게 돼요? 그러니 문제를 일으키고 자기들끼리 그저 잡아먹지 못해서 야단한다 이겁니다.

이 사람들에게 통일교회 문을 열어 놓았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순진합니다. 순진해요. 내가 볼 적에도 순진해요. 일급 사기성 있는 사람이 들어와 가지고 백 퍼센트 들어먹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웃음) 만일 문을 열어 놓았으면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그런 면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그런 역사를 지닌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나라도 마음대로 팔아먹고 도망 온 사람들이 많다구요. 그거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잘 알고 있다구요. 이제는 당신들이 아무리 훌륭한 무엇을 하더라도 그런 내용을 다 알 수 있게끔 가르쳐 놨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 놓고 한번 만나서 얘기해 보자 해서 여러분을 여기에 초대한 것입니다.

여기 이 빌딩이 통일교회의 본부입니다. 여러분은 지나가면서 '이놈의 빌딩, 망해라!' 그랬겠지만, 지금까지 망하지 않아서 여러분이 화가 날까봐 전부 다 건물에 덕대(나뭇가지 따위 사이에 걸쳐 맨 시렁)를 매 놓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번쩍번쩍하게 만들어 놓으면 교포들이 와서 얼굴을 들 수 있어요? 저기에 전부 덕대를 매 놓고 그 안은 시커멓게 내버려두니 '통일교회 저러다 없어진다' 하겠지만, 없어지긴 왜 없어져요? (웃음) 내가 40년을 핍박받으면서도 지금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기성교회에서 나를 잡아먹기 위해서 무슨 짓인들 안 했겠습니까? 나라를 업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기성교인들을 욕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들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