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23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1 Search Speeches

하나의 참사'문" 세계를 찾으려 하시" 하나님

이번에 내가 미국에서 떠나 올 때 미국 청년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은 나라가 없어. 나라를 찾아야 돼' 한 거예요. 하나님이 찾으려는 한 개인을 위해서, 아담 하나 찾기 위해서도 수만 년 동안 피를 흘리고 대가를 치러 가면서 나오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또 어려웠어요? 재림주가 아담 완성자로 오는데, 아담 완성자로 재림주가 이 땅 위에 오기까지 얼마나 어려웠어요? 창세 이후 타락을 본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그 마음 가운데 회생춘할 수 있는 봄날을 바라 가지고 잃어버린 부모를 찾는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하여 얼마나 역사적 문화권을 중심삼고 종교 형태를 갖추어서 다방면으로 키워 왔느냐 이거예요. 4대 종교가 통일적인 종교권으로서의 하나의 세계를 갖춰 오니 하나의 종교권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민주주의 공산주의의 원수의 두목들이 화해를 청하는 입장에 있어서 종교의 두목들이 화해를 못 하게 되면 벼락을 맞아요.

역사 이래 처음으로 초종교적 통일을 주장한 사람은 나예요. 그걸 실천해 가지고 모든 종파에 영향권을 이루어 놓은 사람이 나예요. 2세 3세들은 내 말을 잘 들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각 종단, 불교 종단이든 유교 종단이든 기독교 종단이든 회회교 종단이든 2세 3세는 다 벌써 사십 가까이 됐기 때문에 내가 배치한 그 사람들이 학박사가 돼 가지고 미래에 종장이 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구요.

그들이 마음으로 찾아가야 할 종교의 통일적 기준은 문선명이예요. 통일원리를 듣고 보니 자기들이 믿고 있는 그 경서(經書)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지 않아도 돼요. 참된 씨를 받아 가지고 뿌려 놓은 것과 같이 거기에서 스스로 씨가 돼 가지고 뿌려져 순이 터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풍토를 만들면 돼요. 그렇다고 내가 지배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너희 나라가 나를 중심삼은 풍토가 돼 있으면 하늘이 그것을 인정을 해줄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민족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따라가지 않더라도 각 종교계의 지성인, 인텔리겐차(intelligentzia)들 중에는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숭배하는 떼거리가 점점점 커 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 민족을 밀치고 들어오게 될 때 `아이고, 나 문선생과 같은 한민족이다'라고 한다고 해서 통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런 논법이 통한다면, 영계에 가게 될 때에 저 아프리카의 성인에게는 `너는 저 높은 천국에 못 가. 넌 아프리카 성인 가운데로 가' 이렇게 되게요? 아니예요.

하나님의 눈에는 색깔이 없어요. 인종에 대한 색깔을 몰라요. 참된 사랑의 마음이 동화된 그 눈은 색깔을 몰라요. 백인이라고 사랑하고, 황인종이라고 사랑하고, 흑인이라고 미워하는 법이 아니예요. 사랑의 마음은 평균 평등성을 지니고 있어요. 백인도 마찬가지이고, 황인들도 마찬가지이고, 흑인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인종들이 하나님을 필요로 해서 하나님을 그려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무엇을 가졌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알겠어요?

`나는 백인 여자이니 내 결혼 상대는 백인이다'라고 절대적으로 주장하는 자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눈을 못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백인이 흑인하고도 결혼하고, 흑인이 백인하고도 결혼하는 거예요. 여기 일본 사람 아프리카에 많이 시집 보냈지요. 한국도 이번에 그랬잖아요? 한 2천5백 명 교체결혼 했어요. 한국 사람 일본 사람 전체가, 한국 남자는 일본 여자, 일본 여자는 한국 남자와 교체결혼 했어요. 교체결혼을 시킨 사람은 역사 이래에 나밖에 없어요. 문총재가 하는 이 결혼 방법을 따라올 사람이 없어요.

앞으로는 세계가 문총재의 모든 궁전, 모든…. 지금 나라도 그렇잖아요? 대통령 관사 같은 데도 내가 뒷문출입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놨어요. 가질 않아서 그렇지.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