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근본복귀 1971년 01월 10일, 한국 강릉교회 Page #104 Search Speeches

해와 복귀노정

통일교회 여자들이 왜 3년노정을 가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요? 60년대는 여자를 개인적으로 내보냈습니다. 개인 여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3년 동안 개척 일선에 있어서 여자를 선두에 세웠습니다. 그랬지요? 그 3년이 지나게 되면 남자가 많아진다고 했는데 그렇게 됐어요, 안 됐어요? 요즘에는 남자가 많지요?

여자가 하나님의 아들을 몰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몰아냈고 가정적으로 몰아냈고 민족적으로 몰아냈습니다. 그렇지요? 여자들이 하나되었다면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종교는 여자의 것입니다. 여자 들이 한 패가 되어 가지고 예수를 구출해야 했습니다. 예수를 죽이겠다고 반대하는 무리의 3배의 여자들만 모여 가지고 나 죽이라고 떠들어댔다던 예수를 죽였겠어요? 죽이지 못합니다. 못 죽입니다. 그것은 엄청난 놀음입니다.

그래서 개인 여자 탕감시대를 왔으니, 이제 가정 여자 탕감시대로 올라 가는 것입니다. 이런 탕감시대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개인 아벨 탕감이 있어야 하고 가정 아벨 탕감이 있어야 합니다. 탕감을 하지 않고서는 못 올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번 이러한 탕감이 있습니다. 개인 여자 탕감 했으면 한 단계 올라가야지요? 한 단계 올라가는 데 그냥 올라갈 수 있어요? 그냥은 절대 못 올라갑니다. 탕감을 해야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만일 기독교가 선생님을 받들었다면, 기독교는 2천년 동안 개인과 가정을 탕감해 나왔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두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반대를 했기 때문에 재탕감의 노정이 남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북 공산당 세계, 원수 사탄 세계의 끝에 간 것입니다. 거기에서 남한으로 찾아 가지고 빼앗아 가지고 온 것입니다 돌아올 때는 빼앗아 가지고라도 찾아오지 않으면 발을 붙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개인 가정 종족까지 올라왔습니다. 많이 올라왔지요? 매번 핍박을 받고 몰리면서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개인 복귀노정을 거쳐 60년대부터 성혼식을 중심삼고 가정복귀의 터전을 닦아왔습니다. 예수가 가정, 즉 해와를 길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어머니를 길러야 했습니다, 선생님이 왜 나이 어린 어머니를 택했는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길러야 했기 때문입니다. 20대가 넘으면 어머니가 못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10대권에서, 즉 해와가 16세경에 타락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10대권내에 있는 여자를 택해 가지고 하늘 법도를 통해서 아무도 모르게 길러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10대 여자로서 남편이 가는 길 앞에 절대적으로 생명을 다 바쳐 순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 하늘을 통하여 공약을 세워야 어머니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 알고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올라가야 하는 겁니다.

어머니가 무엇을 알았겠습니까? 선생님 나이 40대에 18세 된 부인을 모셔 놓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밥을 먹는 것하고 하나님밖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머니와 그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의 뜻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데려다가 기른 것입니다. 그 기간이 1차 7년노정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여섯째날에 지으셨습니다. 7일 기간을 넘어가야 하는데 그러한 안식기간을 못 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서의 선생님은 승리의 기반을 닦았지만 여자로서의 어머니는 아직 승리의 기반을 못 닦았습니다. 그래서 여자로서 승리의 기반을 넘게 하고, 가정의 기반을 닦는 그 기간이 제 1차 7년노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울고불고 하면서라도 순종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울더라도 다말과 같은 마음, 마리아와 같은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일신이야 망하든 말든 상관없이 거름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뜻을 위하고 축복받은 혈족을 남기기 위해서 무슨 모험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결의를 하는 입장에 서지 않고 서는 어머니의 이름을 갖출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교육을 해 나온 것이 제 1차 7년노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2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여자로서의 갈 길을 닦는 기간입니다. 축복받은 남자들은 무엇이냐 하면 전부다 천사장형입니다. 어머니가 1차로 갔으니 축복받은 여자들이 2차로 가야 합니다. 즉, 2차 7년노정은 아들딸의 입장에 있는 가정들이 자리를 잡는 기간인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다음 3차 때부터는 어떤 기간에 해당되느냐? 그때는 축복받고 난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14, 15, 16세를 넘게 됩니다. 그렇지요? 3차 7년노정만 넘어가게 되면 축복받은 사람들 가운데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그때의 연령을 넘어서는 아이들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겠습니다」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 7년만 지나 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