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해방과 나의 소유권 1993년 03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4 Search Speeches

해방과 소유권은 비례적으로 발전한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려라 이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은 더 큰 것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고생한 것을 다 잊어버리는 것은 미국에 투자하고 잊어버리면 자꾸 커지기 때문이에요. 미국을 통해서 아프리카를 구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 미국까지 투입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더 큰 것을 만들기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투입한 것은 뭐냐? 미국까지 합해 가지고 아프리카에 투입하자 그거예요. 그다음에는 아프리카도 투입하는 거예요. 더 큰 것,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자는 것입니다.

장사 중에 이런 장사가 없습니다. 비지니스 맨(business man;장사하는 사람)은 더 큰 것을 위해서는 자기가 갖고 있는 소유를 포기해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투자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걸 기억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깨끗이 투자하는 거예요. 많이 씨를 뿌리면 가을에 많이 거두는 것입니다. 거둔 것은 또 많이 뿌리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이 되는 것입니다. 빨리 세계가 합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저금통장을 갖고 있겠어요, 안 갖고 있겠어요? 그래, 내가 빚을 졌어요, 빚을 주고 있어요? 빚을 져 가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빚을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난날의 모든 것과 현재의 일까지 이중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어저께도 미스터 주에게 얘기했지만, 내가 없으면 통일교회가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얘기를 했지만, 내가 없으면 벌써 미국에서도 뻥 하고 구라파에서도 뻥 하고 아시아에서도 부도 내 가지고 다 날아간다고 생각한다구요. 2년 전부터 그런 소문이 꽉 찼습니다.

지금까지 견뎌 나왔습니다. 6월이 오면 완전히 고개를 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못한 빚을 전부 다 물고 이중으로 무는 거예요. 그런 중간 입장에서 전부 다 뒤넘이치는데 미국에 있는 여러분은 꿈도 안 꾸고 이러고 산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부모라는 것은 뭐라 할까? 죄라면 그게 죄입니다. 그게 원수라구요. 빚지는 것은 여러분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걸 기억하지 않고 투입하면서 여러분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런 일을 했는데 세상이 안 알아준다고 해서 조금도 걱정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상세계에…. 해방과 소유권은 비례적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언제든지 비례적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해방한 것은 저 나라에서 나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과 언제든지 비례적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고생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다 잊어버렸지마는 레버런 문의 소유권은 비례적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해방한 그 가치의 기준에 해당하는, 비례적으로 소유권이 확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하나님편의 기반이 넓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 가정이면 가정에 이런 원칙을 따르는 사람이 어머니로부터 누구 누구다 하는 것이 전부 다 드러난다구요. 곽정환이, 박보희 등 통일교회 책임자들끼리도 서로 잘하겠다고 하며 별의별 소리를 다 했는데 누가 정상에 가느냐 하는 이런 문제입니다. 대번에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구박을 하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 이 도적놈 새끼!' 라고 욕을 하더라도 욕 먹고 가만 있고 전부 다 잊어버리고 하나님과 같이 가만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전부 자기 수호 정신으로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그것에는 낙제입니다. 낙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구박을 하고 욕을 하면 '아버님이 왜 저래?' 이럴 거라구요. 아무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입만 열면 '바바바….' 불평을 한다구요. 그러니까 결국은 미국인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조치를 취해 가지고 청산해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