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종족적 메시아 1989년 0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9 Search Speeches

이제 정의의 칼을 빼라

미국의 유명한 사람들이 우리 집에 안 찾아오겠다는 사람 어디 있나요? 내가 오라면 오는 거지요. 레이건 대통령도 이번에 대통령직 그만두었으니까 한번 오시지. 이 녀석아, 한번 와 보지. 안 오면…. 이 자식아, 와 보지. 배은망덕한 자식이야, 이 자식 멱살을 잡고 내가 옆구리를 찰 거라구. 네 주권, 네 행정부 때 내가 감옥에 갔었어, 이놈의 자식.

그거 누구 때문인지 알아요? 세 사람 때문에…. 구미호 같은 것이 지금 있다구요. 이번에도 전부 다 노스 중령 특사를 내가 주선한 거예요. 요놈의 주변에 낸시, 여우 같은 것이 전부 다 대통령 그 시대에 돌아다니고…. 이 간나가 어디 간나야? 나라를 망쳐 놓고 나라 망치는 게 좋아? 대통령 이름이 있는데 끝까지 망치지 않게끔 해야지.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일을 다 하는 거예요. 말할 때는 벌써 다 끝난 거예요. 내가 말할 땐 벌써 다 끝난 거예요. 통일도 한국통일 될 수 있는 건 다 끝난 거예요. 남한 전체에 내가 밤낮없이 여기서 몇 개월만 돌리면 완전히 내가 쑥새둥지 만들 수 있다구요. 선동분자의 세계 챔피언인 줄 몰라요? 얌전한 한국 아줌마들 그까짓 것 선동하라면 하루저녁에 부락뿐만 아니라 군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가 돌아와 있으면 한국 백성은 낙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는 것도 괜찮아요. 와 있다 하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어디 간 것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내가 한국에 있다고 생각하라구요. 내가 바빠서 어디 가더라도 한국에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안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니 문총재 내가 사랑합니다' 하라구요.

`문총재가 도망가라고 하든지 싸우라고 하든지 할 때는 도망가든지 싸우든지 둘 중의 하나 하겠소' 하라 이거예요. 도망가라 할 때는 뭐예요? 도망가야 되고, 싸워라 할 때는 싸워요. 어떤 것이 먼저 되겠어요? 싸우는 게 먼저 되는 것이 좋겠나요, 도망가는 게 먼저 되는 것이 좋겠나요? 「싸우는 것」 답변 똑똑히 해요! 나 눈이 요렇게 됐어요. (표정 지으심. 웃음) 어느 것이 먼저예요? 싸우는 것이 먼저 와야 되겠나, 도망가는 것이 먼저 와야 되겠나? 「싸우는 거요」 알기는 아누만. (웃음) 눈들 똑바로 뜨라구요. 똑바로 떠요.

내가 여기 와서 요즈음에 잠을 못 자요. 우리 어머니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거예요. `저렇게 고단하고 그런데 왜 잠을 안 잘까?' 할 겁니다. 잠자게 안 되어 있어요. 요거 끝난 다음에는 내가 내 힘이 부족하면 세계의 힘을 갖다가 여기서 침을 놓을 거라구. 잔소리 말아, 이 자식들아! 중공에 불러다가 교육할 것이고, 일본에 불러다 교육할 것이고, 미국에 불러다…. 안 오겠어? 안 오겠으면 어디 두고 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나는 혼자가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판도가 얼마나 큰지 알아요? 여러분 믿고 큰소리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 믿고 큰소리하지. 나도 이제 큰소리 좀 하고 살아야 될 게 아니예요? 세상이 언제나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되잖아요. 언제나 죽으라는 법 있어요? 문총재 이제는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어요.

내가 어저께도 일화 맥콜 공장에 갔는데, 맥콜 담는 캔(can;깡통), 캔 공장이 350억? 「예」 350억 들어간대요. 그걸 이제…. 옛날에 우리가 35원도 없어서 보리를 얻어다 먹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예요. 350억은 우리 분 공장밖에 안 되는 거 아니예요? 그래 통일교회 부자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부자됐습니다」 얼마나 부자 됐어요? 「많이요」

내가 하나님을 타고 다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사랑을 좋아하니 문선생의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 노릇을 못 해요. 하나님을 타고 다니면서 일하고 있다구요. 그래 나를 때려잡겠다는 사람 두고 보라구요.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가만있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알아요. 내가 망하라고 안 했는데 하나님이 알아서 처리해 주더라구요. 참 이상하지요? 그렇게 알고 선생님 말을 잘 들어야 되겠어요.

도망을 먼저 갈 거예요, 싸울 거예요? 「싸울 겁니다」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싸우라고 내가 싸우라고 가르쳐 주질 않았어요, 싸우라고. 이제는 정의의 칼을 빼라! 너희 어머니 아버지부터…. 나라를 위해 싸우려면 어머니 아버지가 지지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부터, 형님 누나부터, 사돈의 팔촌부터 통일해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