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섭리사적 현시점 1979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0 Search Speeches

지금은 아시아인을 끌고 가야 할 때

보라구요. 재미있는 것이, 미국을 중심삼고 보면 미국은 옛날 로마와 마찬가지의 입장이고 한국은 유대 나라와 마찬가지의 입장인 것입니다. 때문에 한국은 미국이 없어서는 안 된다구요. 미국이 나를 환영하는 입장에서 대한민국이 나를 환영하면 대한민국은 복받는다 그 말입니다, 세계의 운세를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독교는 국가권 내에 있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 있어서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방어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 그냥 그대로 원리대로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1980년대까지 무난히 넘어야 된다구요.금년이 고비예요. 금년이 어려운 때예요. 10월달만 넘어가고 11월 중순, 11월달만 넘어가게 되면…. 이 석 달 동안이 고비라고 보는 겁니다. 이 기간이 제일 어려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정자들이 배포를 가지라는 겁니다. 배포를 가져라 이거예요.

내가 미국의 모든 정보를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뭣이 어떻고 어떻고, 반대하는 사람 어떻고 어떻고…, 생긴 것은 멋대가리없이 생겼지만 영향력은 크다구요. 이 반대 패들이 어떻게 하든지 나를 그저 쫓아내려고 자기 나름대로 별의별 수작을 다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내가 너희들 바람에 말려들 것 같으면 벌써 통일교회 팔아먹은지 오래다, 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천명에 의해 사는 사람이다' 이러면서 지금 나가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대한민국에 명년 4월까지 그 여파가 가지 않나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망하는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적으로 조건 세워서 그다음엔 육적으로 정면으로 부딪치는 거예요. 부산에서도 부딪치고, 대구에서도 부딪치고, 그다음엔 뭐하느냐? 국제기동대들을 데리고 들어 오는 겁니다. 알겠어요? 국제적인 모든 기동대를….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혼자가 아니라구요. 국가적, 세계적 패들을 전부 데리고 들어오는 거라구요. 그 싸움에는 지는 거라구요. 국제적 기반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국가적 기독교는 원리적으로 굴복하게 마련인 것입니다.

여의도 대회를 중심삼고 완전히 우리의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미 풍토는 버러진 거라구요. 그러니 현정부가 앞으로 대담해야 된다는 거예요. 뭐 기독교 무서워할 것 없고, 공산당하고 싸우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국가교육이니 국민 사상교육도 적극적으로 하라 이거예요.

자, 사상교육을 어떻게 할 것이냐? 대한민국을 사랑할 때가 아니라구요. 아시아 민족을 이끌고 갈 수 있는, 하나님이 바라는 그 길을 가야 된다 이겁니다. 이게 남은 과제 다 이거예요. 여기 기관에서 오신 분들 있으면 가서 보고해도 된다구요.

대한민국 기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런 탕감조건, 영적 탕감조건을 내가 말없이 여기서 그저 청파동에서 허리 부러진 호랑이처럼…. 영적 시대라구요. 그래 가지고 미국에 가서 큰소리치고 승리해서 오는 겁니다. 영적 기반에서 기반을 닦았듯이 대한민국의 육적 기반을 중심삼고 싸워서 승리해 가지고 실체 기반을 닦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실체 싸움이 난 겁니다.

이미 영적 기반인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한 기반 위에서 실체적으로 부딪쳐 가지고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이것이 3년노정입니다. 알겠어요? 돌아가야 할 게 아니예요? 그래서 본격적인 싸움을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국회 싸움으로부터 모든…. 미국 전체 부처가 나하나 때려 잡아서 감옥에 넣자는 거예요. 결국은 잡아 죽이자는 겁니다. 그동안 별의별 사연들이 많았지만 내가 얘기를 안 한다구요. 그 싸움에서 결국은 국회가 손들었습니다. 내가 법무성, 국세청, 미국 대사 같은 양반들을 한번 언론계를 동원해서 취재시킬 거라구요. FBI, CIA, 국세청, 이민국 조사단도 모든 비밀 문서를 안 내주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게 전부 다 그 재료가 되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정의의 나라라고 주장하는 미국놈의 배때기를 치고 말 것이다! 그래서 1977년부터 새시대에 접어든다는 것을 발표했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