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집: 하늘의 사람들 1972년 10월 2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2 Search Speeches

남을 위하면 위할수록 흥하고 자기를 위하면 위할수록 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보는 눈과 우리가 보는 눈은 다릅니다. 저들이 요만큼이면 우리는 이만큼, 저들이 밥을 두 그릇 먹으면 우리는 그보다 나아야지요? 몇 그릇 먹어야 돼요?「열두 그릇요」(웃음) 그래, 기성교회가 밥 두 그릇 먹고 여덟 시간 일하는데 우리는 열두 그릇 먹고 여덟 시간 일하면 누가 망하겠어요?(웃음)

남을 위해서 하는 데는 많이 할수록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상대를 위해서는 많이 할수록 좋은 것이지만 자기를 위해서는 많이 할수록 나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밥 먹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 먹어요? 남을 위해서 먹어요?「나를 위해서요」 나를 위해서 먹는데 나를 위해서는 이기면 이길수록 나쁜 것이 되는 것이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밥 두 그릇 먹는 것보다 열두 그릇 먹는 것이 좋은 거예요? 6배 먹었으면 6배 만큼 나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또, 기성교회 사람이 여섯 시간 자게 되면 우리는 열두 시간 자야 되는 것이다!(웃음) 그건 뭐예요? 남을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하여서 하게 되면 망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기성교회가 전도하는 데 있어서 여섯 시간 하는데 우리는 열두 시간 하면 되는 것이다' 이건 나를 위하는 거예요, 남을 위하는 거예요?「남을 위하는 겁니다」남을 위해서는 더 할수록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이 돼 있어요. 알겠어요?

여러분, 선생님 말 다 잊어버려도 좋아요. 하나님의 사람 되는 비결이 뭐냐? 이것만 알면 돼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비결이 뭐냐? 나를 위함에 있어서 모든 사람 앞에 꼴래미 되는 것이, 하늘에서도 물론 일등되지만, 결과에 가 가지고도 모든 사람이 '아! 훌륭한 분이요, 일등이요' 하고 모시게 됩니다. 이것을 알라구요. 그것이 그런가 안 그런가 전부 다 맞춰 보라구요. 역사가 딱 맞아떨어집니다. 교육의 모든 원리도 여기에 입각한 거라구요. 그렇지요? 선한 사람이 되라, 남을 위해 희생하라고 말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는 일을 많이 할 때는 악한 거예요. 거기에서는 후퇴가 벌어집니다. 있던 환경도 떠나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남을 위해서 보다 노력하는 데는 거기에 살이 붙는 것입니다. 위하느니만큼 살이 붙는 거예요. 흥망성쇠는 이 기준에서 좌우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보다 많이 하게 될 때 나는 흥하는 것이요, 나를 위해서 보다 많이 하게 될 때는 망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우리 아가씨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알 것 같아요, 모를 것 같애요? 「알 것 같아요」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눈도 다 안다구요. 그렇지요? 눈도 알 수 있어요. 또, 코도 좋으면 벌렁벌렁하지요? (웃음) 입도 다 안다구요. 전부 그런 거예요. 좋으면 그 기준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이런 말 들으면 귀도 쫑긋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틀림없이 알았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