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통일교회의 길 1963년 10월 18일, 한국 광주교회 Page #66 Search Speeches

유대교와 이스라-이 못 한 책임을 해야 할 통일교회와 한민족

전세계 기독교가 예수 당시의 유대교적인 사명을 하여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적인 사명을 전세계 기독교가 못 하더라도 종교라는 그 명사를 가진 종교가…. 종교는 무엇이냐? 효자ㆍ효녀의 도리를 가르치는 곳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무엇이냐? 충신 되는 도리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 알겠나요? 「예」 예수가 참부모로 올 때 효자의 도리를 하여야 할 사명을 가르치는 것이 유대교의 사명입니다. 선민 이스라엘의 사명은 무엇이냐 하면, 예수님이 이 땅 위에 만왕의 왕으로 군림하게 될 때에 그 백성들에게 충신이 되는 도리를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사명입니다. 알겠나요? 「예」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가르치느냐? 효자, 효녀가 되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유대교의 사명을 상속한 것입니다. 한민족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늘 앞에 이스라엘 민족이 선민의 책임을 못 했고 충신이 못 되었으니 충신이 되는 도리를 가르쳐 줘야 할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삼천만 민족을 통일교회 교인들이 수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유대교의 사상적인 기준에서 지배해 가지고 통치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기준을 중심삼아 이념적인 사상을 통하여 하늘 앞에 충신ㆍ열녀들을 만들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늘이 세우고자 원하는 주권과, 하늘이 세우고자 하는 선한 백성과, 하늘이 세우고자 하는 선한 복지를 회복하여 비로소 이스라엘 건국 이념을 완결한 기반 위에서 세계적인 진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알겠어요? 「예」 알아들을 자는 알아듣고 모르는 자는 몰라도 괜찮아요. 머리가 부족해서 못 듣는거예요. 응큼한 것들을 때려서라도 가르쳐야겠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선생님은 어떻게 되었느냐? 예수는 개인적으로 몰리고,가정적으로 몰리고, 종족적으로 몰리고, 민족적으로 몰리고, 국가적으로 몰리고, 전영계적으로 몰려 죽었지만 오늘날 우리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개인적인 기준, 가정적인 기준, 종족적인 기준, 민족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의 결판을 지어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시대적 권내로 들어왔다는 걸 알아야겠습니다.

예수의 한이 무엇이냐? 민족을 수습해 놓고, 교회를 수습해 놓고 거기에 아들딸을 만들어 놓고 참다운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데 그걸 못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참다운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다운 종이 있어야 되고, 참다운 양자가 있어야 되고, 참다운 직계 아들딸이 있어야 됩니다.

복귀역사는 뭐냐? 종의 종의 역사로부터, 종의 역사, 양자의역사, 참 아들딸의 역사로 올라가 그 기반을 닦아 놓고 종적인 역사로서 4천 년 동안 역사한 것을 당시에 있어서 4천 년 역사의 결실형인 종 중의 종이요, 종이요, 양자요, 아들딸이요, 충신으로 전부다 만들어 놓고 거기에 하나의 본연의 자리를 잡아 가지고 예수를 중심삼은 참부모의 자리에 등장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의 종이 없고, 종이 없고 양자가 없고 아들딸이 없으니 별 수 있어요?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패망해서 충신이 없고 아들딸이 없으면 전부 다 원수들이 마음대로 모가지 잘라가지요? 그렇지요? 「예」 할 수 없어요. 안 죽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