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6 Search Speeches

누가 영계의 청산을 했"지 영인"은 안다

오늘 제목이 청산에 관한 것이예요. 영계의 청산을 누가 했느냐? 영계도 복귀섭리권에 있고, 지상세계도 그래요. 청산은 레버런 문이…. 이것은 예수나 공자나 누구나를 막론하고 그렇게 답해요. 물어 보라는 거예요. 안 가르쳐 주면 안 되게 돼 있어요. 담판기도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담판기도를 많이 하지요?

영계의 청산을 하고 승리의 패권을 지니고 온 사나이가 누구겠느냐 할 때, 세상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계는 알아요. 와 가지고 다…. 원래는 그 패권을 쥐어 가지고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과 하나돼 가지고…. 영국과 불란서와 미국이…. 미국이 어머니 품으로…. 영국은 섬나라예요. 어머니예요. 미국은 어머니 품에 품긴 아들이예요. 그다음에 불란서는 싸움패예요. 천사장급이예요. 그래서 언제나 이 불란서는 왔다갔다하는 거지요. 변하기 쉬운 거예요. 이 예술가들, 문인들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예술가들하고 문인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정옥, 무슨 말인지 알아? 「예」

`아이구, 문총재는 군인들 전부 다 데려다 미국 관광시켜 주고 그러는데 문인들은 왜 안 시켜 줘?' 하는 거예요. 내가 계획하기 전에 자기들이 계획하는데 내가 뭐…. 자기들이 주체인가? 내가 주체지. 거 수련받고 뭐 야단하는 걸 `안 돼!' 했어요. 이제 금년을 넘겨 가지고 새해가 되거든 프로그램을 짜서 이 불쌍한 것들…. 잔칫집에 와서 떡 얻어먹겠다고 담 너머에서 기다리는 걸 또 그냥 쫓아버릴 수 없으니까 이제 새해에 떡 짜박지라도, 잔칫상에서 먹다 남은 설기 짜박지 같은 것이라도 나눠 주려고 그래요. 왜? 요것들은 언제든지 배신자가 돼 가지고 새로운 역사 변천시대에 있어서….

그래, 영계를 누가 청산했다구요? 하나님 자신이 못 해요. 예수 공자가 못 했어요. 석가모니도 못 했어요. 그다음에 마호메트가 못 했어요. 그러나 여기 있는 문총재라는 사람은 이 일을 청산지었다는 거예요. 통일원리를 부정하는 사람은 하늘 앞에 기도해 봐요.

그래, 천상 청산을 하는 그 원칙을 마음과 같은 그 기준에 두고 청산지었기 때문에 마음세계에 요사스러운 것이 없어요. 레버런 문이 이러한 영적인 승리를 해서,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아무리 수난시기가 있더라도 내 마음이 수직선에 딱 서 있기 때문에 동요하지를 않아요. 감옥에 갖다 처넣든 어떤 핍박을 하든 벌써 아는 거예요. 그들이 얼마 못 가 가지고 쓰러진다 하는 걸 아는 거예요.

저들은 봄이 오는 줄 몰라요. 언제나 가을 아니면 겨울인 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나는 봄절기가 오는 것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대권 문명이 봄절기 문명인 한국을 찾아와야 된다는 것을 말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소련을 내가 손을 대 가지고 청산짓는 선두자가 되었어요.

대한민국도 그래요. 내가 소련에 가서 손잡았기 때문에 요전에 소련과 대한민국이 영사관 개설 협정을 한다고 할 때 대한민국 백성이 안심을 한 것이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알고 있는 거예요. 왜? 소련에서 역사 이래에 대한민국을 몇 시간씩 소개하게 한 것은 레버런 문이예요. 그 바람에 한국이 복받지요. 한국 정부가 혜택받았어요.

이번에 박보희가 갔다 와서 그러는데, 코트라(KOTRA;대한무역진흥공사)가 무슨 호텔 몇 층에 있더라는 거예요. 아,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왔다고 하니까 놀라자빠져 가지고 야, 그분이 그럴 수 있느냐고, 그러고 보니 참 멋지고 훌륭하신 분이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소련이 어떤 곳인데 어떻게 여기 와서 이 모스크바를 타고 앉아 가지고…. 자기들이 가만히 보니 천리만리 먼 곳인데 그 중앙에 가 가지고 반대 폭격도 안 받으면서 폭격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반대 사격도 안 받으면서 폭격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소련은 앉아서 맞으면서 환영해요, 맞으면서. `어서 때려 주소, 어서 때려 주소' 이러는 거예요.

1987년까지 그들이 김일성과 짜 가지고…. 내가 미국 시 아이 에이(CIA)에서 통고받은 거예요. 레버런 문 암살계획을 한 것을 다 아는 거예요. `1987년 11월까지는 레버런 문은 지상에 없는 사람' 해 가지고 나를 암살하려 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전에 소련의 정치국과 케이 지 비(KGB)와 짜 가지고 무슨 세계적인 얘기를 하려고 제시하니까, 거기서 그런 보고가 들어오잖아요.

그래, 내가 그때 없어졌을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금년이 몇 년인가요? 「1989년입니다」 3년도 못 가 가지고 이렇게 변할 줄이야! 이 발걸음들이 갈 때 케이 지 비가 모셔 가지고 `어서 옵소서' 하는 거예요. 브이(V) 아이(I) 피(P)! 브이 아이 피가 뭐예요? 베리 임포턴트 퍼슨(very important person;특별하게 대우해야 할 인물)이예요. 이래 가지고 소련 공산당 제일 최고 장관들을 데리고 말이예요, 최고 좋은 데서 문 하나 거치지 않고…. 그저 `어서 오십시오. 듭시오' 하는 거예요. 이걸 케이 지 비 몰래 할 수 있어요? 소련 정치국을 뒤에 돌려놓고 할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사실 벌써 몇 년 전부터 한 거예요, 선생님이. 선생님의 사격은 명중률이? 「백 퍼센트입니다」 백 퍼센트 난 싫어요. 백 퍼센트 조금 넘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웃음) 왜 웃어? 내가 말한 대로 다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