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예수의 탄생 1969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94 Search Speeches

예수님이 이 땅 위- 오신 목적을 올"로 알아야

오늘날 이 '크리스마스' 하게 되면 12월 25일로, 이것은 신학자들이 대개 12월 25일을 중심삼아 전후 일주일이 그런 기간이라고 추측해 가지고 정한 날입니다. 이날이 제일 가까울 것이라고 해서 정한 것이 기념하게 된 동기가 되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이날을 성탄일, 주의 날로서 지켜 오고 있습니다. 실은 이날이 어느 날이냐 하면,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1월 3일입니다. 이날이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날을 축하하지만 그분이 이땅 위에 왔던 그 본연의 사명을 완전히 알아야 됩니다. 또 그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경력을 잘 알아야 합니다.

경력 하게 되면 이것은 물론 위로는 역사적인 인연을 대한 하늘의 섭리의 4천 년 역사가 있을 것이요, 또한 30여 노정의 생애가 있을 것이요, 십자가 노정을 거쳐 가지고 나온 지금까지 2천 년 역사가 들어갈 것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경력을 알아 가지고 그가 가신…. 물론 왔다갔지만서도 만민을 구하기 위해 오셨다는 이런 사실을 알아야 그분이 탄생한 날을 축하하는데 있어서 의의가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은 두말할 것 이 없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기독 신자들이 축하하고 있지만 그런 내용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성경에 나타난 3년 공적 노정, 4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행적, 그다음에 바울을 통해서, 제자들을 통해서 서한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 그외에는 지금까지 기독교를 믿는 신앙자들은 알 길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예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역사적인 모든 사정이 어떻게 되었다 하는 사실들은 오늘날 세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생각도 못했던 것이요, 알 수 없는 내용으로 묻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은 하늘 뜻과 더불어 이것을 알 수 있는 입장에 섰다는 사실은 사회에 있어서 예수를 신봉하던 어떤 신자들보다도 복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임을 우리는 먼저 느껴야되 겠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얘기를 못 하겠지만 나실 때의 예수의 사정을 이제부터 시간 있는 대로 잠깐 얘기해 보자구요. (판서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