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섭리사적 현시점 1979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3 Search Speeches

아시아와 세계를 -결하기 위해 태평'을 건넜다

문 아무개가 무능한 사람이 아닙니다. 유능한 사람이라구요. 머리가 좋다면 좋은 사람이예요. 사리판단이 참 빠른 사람이예요. 또, 미래에 대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사나이입니다. 내가 된다고 하면 되고, 내가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하면 되는 거라구요. 예감할 수 있는,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나이입니다.

반대받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들…. 지금은 또 그렇지 않지요. 1960년대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3차 7년노정을 발표할 때에, 10년 후에는 이렇게 될 것이고, 20년 후에는 이렇게 될 것이다 해도 누구 하나 믿지 않았다구요. 하늘의 뜻이 어떻고 천운이 어떻게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얘기했더니….

요즘에 와서는 다 이루었어요. 다 이루었지요? 한국에 외국 사람들이 금보따리를 지고 올 것이고, 뭐 어떻다고 했는데 다 이루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어려운 사람들도 있는데, 여러분들을 내가 도와주려고 하면 몇천 명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지녔고, 그런 기반을 다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대한민국을 전부 다 도와주려고 하면 안 되겠지만 말이예요. 그런 걸 알아요? 하나님이 보게 될 때에, 10억 가까운 기독교인들과 통일교인들은 소수의 무리지만, '이세계를 구하는 데에 있어서, 당신, 이들을 바꾸겠소? 할 때 '바꿀 수 없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되는 것입니다. 핍박이 문제가 아니예요. 핍박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민족을 중심삼고 공산당이 침공하는 이런 사탄세계의 운세를 가로막아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이 민족이 갈 수 있는 하나의 전통적 내용을 후대에 남겨서, 앞으로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죽더라도 통일교회가 남아 있어서 나라가 환영하는 그럴 때가 오거들랑, 역사를 들춰 가면서 이렇게 살아왔다는 것을 가지고 반대한 민족을 지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후대들이 새로운 전통을 들고 나와 과거 역사의 모든 것을 회개하면서 우리 국민이 이렇게 가자고, 가정을 버리고 애기 들도 다 버리고 적극적인 운동을 해 가지고 아시아를 위해서 가자고 할 수 있는 운동이 벌어진다면 대한민국은 망하는 민족이 안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대한민국과 일본과 중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 민족이 '세계를 위하여 이렇게 가자'고 할 때는 그 아시아 민족은 안 망한다 이거 예요. 그렇기 때문에 장개석 총통을 통해서, 일본 책임자들을 통해서 내가 별의별 공작을 다 했구요. 대한민국은 내가 뭘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지금까지. 그저 욕먹는, 벌거벗고 춤이나 추고, 세상의 난봉꾼이요, 무슨 색잡이로서 세상에서 떠드는 사람인 줄로 다 알았지.

장총통이 내 말을 들었다면 저렇게 안 되는 겁니다. 1972년도에 구보끼를 시켜서 이렇게 하라고 했어요. 요즘에 와서는 구보끼가 영웅이 된 거예요. '당신이 지금이라도 독립해 가지고 앞으로 중국의 세계적인 기반을 안 닦으면 중국의 모든 기반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전했던 것입니다. 독립하라는 걸 장총통이 제일 싫어하는데 그렇게 전했다구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국에 있는 기반 전체가 공산당에게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때에는 '푸우' 했지요. 요즈음에 와서야 알고 '아이구' 이러고 있다구요. 일본 사람을 통해서 그런 얘기 할 때 누가 그것을 듣겠어요? 또, 닉슨이 왔다갔다할 때에 장총통보고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대만 해안으로 지나다니는 일본 상선을 격파하라고 했어요. 미7함대를 격파 하라고 했어요. 그렇게 하는 날에는 아시아의 영웅이요, 2차대전의 영웅의 용맹을 되찾을 것이고, 미국은 틀림없이 새로운 변화된 정책을 가지고 올 것이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 교섭을 한 것입니다.

일개인이 어디 그런 말을 할 수 있겠어요? 중국의 갈 길을 내가 알고, 그게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내가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안 만나고 그런 얘기도 안 합니다. 일본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하기 마련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여기에 반공사상으로 훈련시키면서 일본에 반공을 위해 전투 부대를 만들어 방어선을 쳐야만 됩니다. 일본이 망하면 이 자유세계가 망하기 때문에 전세계와 연결짓기 위한 이런 책임을 내가 하려니 할 수 없이 태평양을 건너가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