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집: 하늘의 사람들 1972년 10월 2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6 Search Speeches

하늘이 또다시 필"로 하고 인류가 또다시 필"로 하" 사람

우리 선조들이 보다 큰 미래를 위하여, 보다 큰 장래의 하나님의 나라를 찾는 그 날을 위하여 자기를 버리고 끝까지 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 앞에 흥하는 승자가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번번이 하나님의 뜻 앞에 언제나 암적인 존재가 되어 패자의 서러운 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역사적으로 관찰하고 이것이 틀림없는 사실임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역사를 안 것은 시대적인 행로를 걷기 위한 것이니 그것을 표준 삼아 가지고 그 행로에 동참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내일을 위주로 내일의 번창을 위해 내일이 옹호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그 길이 하늘이 찾는 길이요, 자리인 것을 알고, 그 자리를 닦아 놓은 사람은 하늘의 사람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고 이 자리를 찾아 나가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역사적인 길입니다. 공산세계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세계를 지배하려고 나가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우리 교회가 망하더라도 세계를 위해서 나갑니다. 목적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원칙적인 입장에서 볼 때, 세계적인 사상체제인 이 공산세계는 망하지만 통일교회는?「흥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개인적인 복귀노정이 우리 앞에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복귀를 완성 하면 거기서 개인적으로 안식할 것이 아니라, 안식의 자리, 내 복받을 수 있는 자리를 하늘 앞에 돌려 보내지 않으면 인류 앞에 돌려야 되겠다, 내가 완성한 것을 나를 위해 완성한 것이 아니라 하늘을 위해 완성했고 인류를 위해 완성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안식의 터전이 있거든 하늘 것으로 인류의 것으로 주겠다 하고 나서는 사람은 하늘이 또다시 필요로 하는 것이요, 인류가 또다시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개인복귀완성했으면 탕감조건 없이 가정복귀완성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 원칙에서는 탕감복귀도 통하지 않고…. 왜 그러냐? 아담이 탕감조건에 걸리지 않았으면 개인완성과 더불어 가정을 차지할 수 있는 길이 벌어집니다. 그렇지요? 거기서는 탕감조건이 없어요. 그 자리는 하나님만을 위하는 것이요. 공적인 것만을 위하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리는 자기가 본래 가질 수 있는 뜻의 바탕의 자리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탕감복귀가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완성하면 가정적인 탕감복귀를 통하지 않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 복된 길이 어디 있겠느냐? 그러지 않고 이것을 넘으려면 또다시 제물을 드리고 넘어야 할 길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연을 갖추고 나가게 될 때는 무한히 전진적인 발전의 노정을 우리가 상속받아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가정적인 완성을 해 가지고 그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우리 가정은 하늘을 위하고 전체를 위해 있다고 하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쳐 드리고 희생하고 나서게 될 때는 탕감이 없는 것입니다. 그 자리 자체가 산제물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