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우리 가정의 갈 길 1971년 08월 2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13 Search Speeches

공적인 터전 위-서 빛날 수 있" 기회를 "치지 말라

이제 개인을 알겠지요?「예」그러나 개인만 서 가지고는 안 됩니다. 여자의 탕감노정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누가 해결해야 되느냐? 여자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해결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요? 아담이 주관성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여자가 실수한 것까지도, 7천년의 한의 역사를 7년노정을 통하여 남자가 탕감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가정적 7년노정입니다. 알겠어요?「예」그 다음에는 자녀시대로 들어가는데 이것은 민족적 7년노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80년대로 넘어서게 될 때는 말이예요. 2차 7년노정이 1974년도에 끝나지요? 그러면 3차 7년노정은 몇 년도에 끝나요? 1981년도에 끝나지요? 구구단으로 하면 구구 팔십 일(9×9=81)이지요? 구구단이 끝나는 81년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980년도에만 접어들어 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계로 소리 없이 날아갈 것입니다. 좋아요? 내가 전화만 하면 비행기표는 언제든지 있게 될 것입니다. 내가 전화만 하면 호텔이 어디든지 있을 것입니다. 누가 예약을 했더라도 전부 취소해 가지고 내가 머무를 수 있는 세계적인 판도가 될 것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그때쯤이면 선생님은 60대가 될것입니다. 육십 몇 세가 될 것이냐? 61세가 되겠구만요. 그쯤 될 것 같애요. 지금까지 7수를 못 넘어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일생에 있어서 그 안식기간을 거쳐서 세계로 재출발할 시대가 우리 눈앞에 올 것이 아니냐. 그것이 가능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를 점쳐 보라구요. 가능할 것 같아요? 「예」

선생님 일대는 비참한 일대입니다. 21년 동안에 세계의 역사를 요리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적인 21년 기간에 하늘땅을 요리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그래서 1960년도부터 1981년도까지 외적인 21년간, 1960년도부터 1981년도까지 외적인 21년간과 그 전 40세가 될 때까지의 내적 21년간을 합해서 만 40년 동안에 세계를 요리해야 됩니다. 그것을 못 하는 날에는 통일교회의 운명은 비참해집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먼저 준비를 안 하신 적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도 박자를 맞추어 놓고 미리 전진해 가시면서 우리에게 물려줄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예」 이렇게 급변할 줄을 누가 알았겠느냐 말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통일교회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통일교회 선생님이 치는 장구놀음에 세계가 왔다 갔다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거짓말이예요, 사실이예요?「사실입니다」 진짜 사실이라면 정신차리라구요. 역사는 짧아요. 고빗길의 선두에 요렇게 서 있으면 두 나라의 사람이 되지요? 삼팔선에 서서 한 발자국 앞으로 옮겨 놓으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때에 놓여 있는 거라구요. 그 발을 옮기는 데 여러분 혼자서 옮겨 놓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과 더불어 같이 옮겨 놓을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첫째 부활에 동참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거기에 동참하면 좋겠어요?「예」 이것은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7년 동안에는 축복도 안 해주겠다는 거라구요.

지금도 뭐 아줌마 아저씨들이 야단이지만 그런 것은 선생님의 안중에도 없다구요. 지금 때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선생님이 축복해 주면 일선에 뛰쳐 나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축복 안 해줄 것입니다. 일선에 나가기 위해서 축복받을 거예요? 나가기 위해서 축복받겠다면 해주고, 내가 외롭고 섭섭하니까 해 달라고 하면 안 해주는 것이 원칙이라고요. 그런 것은 가끔 이야기할 때, 마음이 아주 침울할 때 다 물어 보는 거라고요. 그런 것은 잘라 나오는 거라고요. 밀어 나오는 거라구요. 눈물이 그런 걸 밀어 나오는 거예요. 많이 밀려나왔지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이 그러한 공적인 터전 위에서 빛날 수 있는 영광의 이 찬스를 여러분들이 선조로부터 지금까지의 여러분 씨족을 대표하여 이 세상에서 맞았다는 사실은 억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두고 보면 이 한국 땅에 버금가는 다이아몬드를 준다 하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의 조상을 한꺼번에 꿰어 산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제사 드린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요. 알겠어요? 어쩌다 보니 이렇게 만났다구요. 잘됐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잘될 수도 있고 못될 수도 있다고요. 만약에 여기에서 밀려나는 날에는 다 쓰러지는 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