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집: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1971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국가복귀의 기준만 세워지게 되면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았으면 공산당은 이 땅 위에 발도 못 들여놓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땅 위에는 거짓 아버지가 생겨나고 거짓 나라가 생겨나고 거짓 교회가 생겨났습니다. 즉, 가인 아버지가 생겨나고 가인 주권이 생겨나고 가인 교권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로 통일되어야 될 것이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하나되게 하기 위해 싸워 나가야 됩니다. 이것은 한국이 통일교회를 반대한 죄 때문에 불가피한 것입니다.

예수를 몰아낸 이스라엘 나라도 지금은 독립이 됐지요? 독립은 되었지만 아랍권이 자동적으로 통일될 수 있는 방법으로 통일해야 됩니다. 탕감을 제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탕감조건은 누가 제시해야 되느냐? 이스라엘 나라가 해야 됩니다. 그 방법은 이스라엘이 나라를 가졌으면 아랍권을 어떻게 해서든지 잘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점령당한 그 지역 사람들이 원수일 것이지만 고맙게 생각하고 머리숙이는 놀음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아랍 통일은 못합니다. 이런 싸움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을 앞으로 선생님이 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아벨적 입장에 있고 기성교회는 가인적 입장에 있으니 여기에서 무슨 작전을 해야 하느냐 하면 야곱이 에서에게 했던 작전을 해야 합니다. 야곱이 에서에게 종과 많은 재물을 보내 에서를 굴복시키던 것과 같은 작전을 써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 목사들은 밥목사들이 다 되었습니다. 그저 주기만 하면 좋아한다는 거예요. 지금 그런 때가 되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하기 위한 하나의 섭리로서 다 맞아들어가는 것입니다. 어제 지구장회의 때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기성교단인 장로교와 감리교가 아무리 우리를 반대해도 문제가 없다 이겁니다. 이미 통일교단은 승리적인 가인 교단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것은 발표를 안 합니다. 1월말까지 지나가 보면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되어가는 가운데, 즉 방 안에서 생각하고 교회 안에서 움직이는 일이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안팎으로 맞아떨어지는 환경이 눈앞에 착착 벌어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은 걱정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을 고생시킬 날도 이제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고생하는 것도 72년이 넘어가게 되면 3년 연장해서 3차 7년노정 가운데 1년을 물고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만 고생하면 우리가 소원한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다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두고 보세요. 세계는 이제 급변해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가 기준만 벌어지게 되면 세계는 싸우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예수 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아랍권의 통일이 벌어졌다면, 로마는 자동적으로 망운 시대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뜻을 위해 갈 때, 이미 로마는 부패하여 망운 시대에 들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과 중국, 이것은 가인 아벨 관계입니다. 따라서 한국을 찾아 나올 때까지는 나라를 중심삼고 올라가야 합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복귀해 올라가는 것입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올라가는 운세에 있기 때문에 주체국가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라가 완전히 찾아지게 되면 한국이 주체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 국가가 된다는 거예요.

아담 앞에는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요? 해와가 있어야지요. 한국이 아담 국가라면 일본은 해와 국가라는 것입니다. 이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가 하나만 되면 천사장은 자동적으로 넘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천사장 국가가 어느 나라냐? 중국입니다.

중국은 중국 대륙 전체를 통일했다가 공산당한테 빼앗기고 지금은 대만을 중심삼고 나라의 명백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유중국과 중공이라는 두나라로 분립되어 두 주인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생겨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대만을 중심삼은 중국의 살 길은 일본을 붙드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렇지요? 딴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보다 일본을 붙들어야 됩니다. 천사장이 누구로 말미암아 구원되어야 합니까? 해와로 말미암아 구원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잘났다고 꺼떡거리다가는 구원이 안 됩니다. 이제는 중국이 할 수 없이 일본에서 살려 주소 할 수 있는 권내에 들어오거든요. 그러한 때가 오거든 우리의 때가 가까와 온 것을 알라는 겁니다.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