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우리 가정의 갈 길 1971년 08월 2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24 Search Speeches

사위기대 사'을 '심 삼고 정성"- 나아가자

여러분이 아들딸을 낳으면 그 아들딸은 통일교회의 운과 선생님의 운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다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여러분이 고집통이고 악질통이라도 그런 여러분의 자식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 좋은 아들딸을 낳고 싶어요? 그러려면 선생님이 택해 준 그 사람을 선생님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아내를 선생님같이 사랑하고 부모와 같이 사랑하라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그 운을 이어받아서 여러분과는 얼토당토 않은 아들딸이 태어난다 이말입니다.

지금 내가 가만히 보고 있는 거라고요. 어떤 사람은 병신과 결혼시켜준 사람도 있어요. 그런 부부는 심정적으로 어떻게 나갈 것이냐? 거기에 관심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현재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역사를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라구요. 역사시대의 선조들이 잘못한 것이 내 대에 와서 탕감되는 형태로 나타나 내가 불구자가 되었지만, 전체 조상이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역사 자체가 어그러진 게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불만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불행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심정적 세계는 도리어 거기에서 복받을 수 있는 인연이 맺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에 하나님이 오시겠어요, 안 오시겠어요? 3대 사랑의 인연을 다 이루게 되면 사위기대가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사위기대가 되지요? 사위기대가 갖추어진 그 자리에는 틀림없이 오시는 거예요. 이 자리가 사위기대 아니예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이것이 사위기대 사랑이라구요. 사위기대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해요, 임재 안 해요?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천년 만년 살고 지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천국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계대를 할 수 있고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런 엄청난 자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은 가정의 자리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가정을 지키자. 통일교회에서 가정을 못 지킬 때는…. 통일교회를 믿는 것은 아내를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를 위해서 믿는 것이라구요. 한국을 복귀시키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과 아내와 아들딸을 세계를 위해 내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과 더불어 일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얼렁덜렁 멍청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지 말라는 거예요. 이러한 마음은 우주의 어떤 것이라도 깨치지 못하는 거라구요. 깨치려고 하는 녀석은 옥살박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그렇게 해 가지고 나가게 되면 어떤 곳에서든지 사탄세계는 무너질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건 그래요.

선생님이 어머니하고 이렇게 나오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계획한 것을 전부 하나님이 앞놓아 가면서 가려 주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여기서 한마디 '꽝-' 하게 되면 저기서' 뚱-' 하고 망한다구요.

이제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알겠어요? 빛나는 역사시대, 이때를 잃어버리고 나면 여러분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내일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를 위한 정성과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고 맺어지는 사위기대예요, 억천만세를 가더라도 여러분의 후손이 이것을 이어받기 위해서….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는 미래를, 내일을 바라보고 나왔지만 앞으로는 뒤로 가는 것입니다. 여기는 역사의 결정점이요, 하늘땅의 모든 승리의 해결점이요, 모든 소망의 핵심점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걸어 놓고 이것을 확대시킨 이외의 것은 사탄세계의 것이므로 하늘은 전부 처단해 버린다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이 자리, 가정으로 인연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있는 이 자리는 여러분의 천추만대의 선조들이 소망했던 자리입니다. 역사시대에도 이곳을 소망했고, 영계에서도 지금 이 자리를 소망하며 전부 정성들이고 있다고요. 오늘날 나 자신도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성들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는 목적과 동기와 내용이 일치되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여기에서 사는 사람은 3시대를 모두 승리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입장이 축복받은 가정의 자리라는 것을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