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통일교회의 길 1963년 10월 18일, 한국 광주교회 Page #6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 실력 있" 사람이 되어야

이리하여 오늘날 우리들을 중심삼고 제1차, 제2차, 제3차, 제4차에 거듭하는 이러한 성혼식을 중심삼고 이제는 세계적인 운세를 딱 몰아놓았습니다. 원수의 세계는 하늘이 자리잡으면 깨져 나갑니다.그렇지요? 깨져 나가지요? 선생님 1대에서는 세 가지 주의 국가 앞에 투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본 한테, 공산주의 한테, 민주주의 한테 투쟁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3정권이 이동해 나옵니다. 자유당시대, 민주당 시대, 혁명 정부 시대…. 그거 다 설명하면 참 재미있는 일이 많다구요. 그걸 설명하면 여러분들에게는 쓸데없는 말이니까 그만두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모든 것이 이젠 박자가 맞아야 된단 말입니다. 종교적인 기준에 있어서 예수가 유대교를 수습했다면 이스라엘 민족은 문제없이 수습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자리를 잡고 나오기 때문에 기성교회는 시대착오가 나타납니다. 정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그건 전부 다 광야에서 죽을 뻔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제 2세, 그 아들딸들은 움직여 온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솔솔이 패지요? 이것 보면 원리가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거짓말이 아니예요. 사실이예요, 이게.

내가 여러분들, 나이 어린 사람들을 보면 신이 납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10대 청소년들이 세계의 사조를 망치고,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모든 국가들과 모든 위정자들은 손을 들고, 큰일났다고 합니다. 막을 도리가 없어요. 인간 개조를 부르짖지만 어떻게 개조해야 할지 방법을 모릅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에 있어서는 세계를 망하는 함정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리는 데에 청소년이 선봉에 섭니다. 이것에 대비하여 하늘의 청소년들은 그들보다도 더 강하고, 이념적인 기준과 논리적인 대화로 심정을 품고 성벽을 쌓고 밀어대며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성벽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탄세계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청소년들은, 뜻을 품은 이 하늘 청소년들이 총칼을 들고 진군 하게 될 때에는 난데없이 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래, 전국의 깡패를 선생님이 소탕하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부 다…. 그래서 전부 다 무장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무찌르는 데 있어서의 병사가 돼야 됩니다. 알겠나요? 「예」 알겠어요? 「예」 실력으로써….

보라구요. 국민학교 다니는 아이들하고 국민학교 안 다니는 아이들하고 싸우면 누가 승리하나요? 「국민학교 다니는 아이들이예요」 아는 자가, 실력 있는 사람이 지배하는 것이 천칙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러면 개인적으로 볼 때, 여러분도 대학 나온 사람하고 고등학교 나온 사람하고 누가 지배하나요? 누가 지배해요? 「대학교 나온 사람입니다」 그거 그런가요? 그래요? 「예」 정말이예요? 「예」 거기에 불평 없지요? 「예」 개인으로 보면 그렇다구요.

또, 가정 가정끼리에 있어서 실력 있는 가정과 실력이 없는 가정을 놓고 볼 때 누가 지배하나요? 실력이 없는 가정이 지배당하는 거예요. 억울해도 할 수 없어요. 억울해도 할 수 없단 말이예요. 또 민족 민족끼리 볼 때, 우세한 민족과 열세한 민족중에서 어느 민족이 지배하나요? 실력 있는 민족이 지배하지요? 「예」 대한민국하고 미국하고 놓고 볼 때 누가 지배하나요? 실력 있는 나라가 지배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러면 오늘날 세계를 보라구요. 세계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무슨 돈이 있어요, 권세가 있어요, 지식이 있어요, 자랑할 문화가 있어요? 그렇지만 한 가지 자랑할 것이 있나니, 새로운 문화세계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의 최고의 지식을 가져 하나님의 심정과 인류의 심정을 수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지식을 가질 때에 그 지식이 필요할 수 있는 문화세계가 오면 그 사람들은 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30억 인류 가운데에 그 사람만 실력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으면 그 분야에 있어서 지배를 받습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의 주권을 논하는 것입니다. 심정의 주권을 논하는 입장에 있어서의 그 권세는 최고의 권세입니다. 심정을 통한 주권을 논하고, 심정을 통한 지식을 논하고, 심정을 통한 경제를 논의하는 사람이 최고인 것입니다.

그러니 내게 돈이 없다고 낙망하지 말라구요. 최고의 실력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되나니, 새로운 시대에 신문화를 창조하는 데에 필요한 절대적인 요소를 움직이고, 이것을 배양할 수 있는 여건들을 우리 한민족은 전부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으로 보게 될 때에 누가 제일 실력이 있어요? 누가 제일 실력 있나요? 통일교회 교인들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심정적인 교육을 빨리 받아야 되겠습니다. 심정적인 인격을 빨리빨리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인격이 갖춰져야 출발하는 것입니다.

심정적인 말씀으로 빨리빨리 무장하는 것, 이게 급선무라구요. 지금 지방을 보니까 사람이 없어 큰일났지요? 껍데기 쓴 사람도 많지요? 실력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엄청나다구요. 그러니까 들이패서라도 실력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천륜을 받들 줄 알고 실력 있는 사람이 되자 이거예요.

한국의 문화를 자랑할 것이 없고, 한국의 경제권을 자랑할 것이 없고, 한국의 주권을 자랑할 것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말라구요. 역사와 문화를 팔아먹고,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새로운 세계에 절대 필요하고, 최후에 남을 수 있는 문화와, 새로운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주권과, 새로운 문화 세계에 남을 수 있는 민족을 건설할 수 있는 이념을 가졌다 할진대는, 지금 현재의 국가 민족을 다 무시해 버려도 그 사람들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결론지읍시다. 나라가 망한들 민족이 망한들, 걱정하지 말라구요. 세상이 다 깨져 나간다고 걱정하지 말라구요. 20세기 30세기에 필요할 수 있는 문화재의 여건을 구비한 민족이 되거든 그 민족은 한때에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결론이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 「예」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그걸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