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행복의 본향 1969년 05월 17일, 한국 청주교회 Page #281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가 악부모가 되-으니 선부모가 나와야

그래 누구를 먼저 지었느냐? 「아담」 아담을 먼저 지었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누구를 찾아야 되느냐? 남자를 찾아야 된다구요. (판서하심) 오늘날 종교라는 것은 무엇을 먼저 세워서 역사하느냐? 남자를 세워 역사한다구요. 남자를 세워 가지고 무엇을 찾아야 되나요? 남자들 찾아야 되나요? 「여자를 찾아야 됩니다」 그런 종교가 기독교라구요. 재미있지요? 다른 종교에는 없어요. 기독교만이…. 남자에게는 여자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악한 부모는 무슨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했나요? 「사탄이요」 악한 부모는 사탄을 중심삼고, 악한 주인을 중심삼고 출발했고, 선한 부모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했다는 겁니다. 악은 망하고 선은 흥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선은 흥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는 역사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된다는 결론이예요. 사탄이 하는 역사는 반드시 망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양심적일 때는 사람이 쪼그라집디까, 버팁디까? 「버팁니다」 그래요? 「예」 악한 일을 할 때는 점점 쪼그라집디까, 커집디까? 「쪼그라집니다」 뭘 훔치러 갈 때는 어때요? 담 넘어 뭘 훔치러 갈 때는 어떻게 되나요? 쪼그라져요, 커져요? 「쪼그라듭니다」 진짜 그래요? 해봤나요? (웃음) 하여튼 쪼그라지는 거예요. 쪼그라지는 건 뭐예요? 망한다는 거예요. 작아져야 된다구요, 점점점점. 큰 도둑이 되려면 발발 기어가야 되는 겁니다. 살았어도 망한 것이라구요. 그렇지요? 살았어도 망한 거 아니야? 그렇잖아요?

천리의 공법 앞에는 자기 모양, 자기 자체를 증거하지 않고는 나타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해 가지고 하늘의 명령에 의해서 행동을 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배로 기어 다녀야 되는 거예요. 뱀이 배로 기어 다닌다고 했지요? 「예」 그것이 뱀 사촌이예요, 배밀이 해 가지고.

또, 선을 행했을 때는 쪼그라지나요? 「아닙니다」 어떻게 되는 거예요? 「커집니다」 커져요? 「예」 자랑하고 싶지요? 「예」 얼마나 커지나요? 세상에 아무리 강한 자라도 그 선 앞에는 쪼그라지는 거예요. 자기 학급에서 연필을 하나 잃었다 하면, 양심에 가책이 없을 때는 기야?' 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연필을 자기가 훔쳤다면 손가락질만 해도…. (표정 지으심. 웃음) 눈은 좌우로 이러고 머리만 이렇게 되는 거예요.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경험을 다 해본 모양이구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한 것은 결국 흥한다는 겁니다. 악한 것은? 「망한다」 악은 망하는 것이요, 선은 흥하는 것입니다. 자고로 지금까지 선한 사람이 그 시대에 와서 때려죽임을 당했습니다. 피를 많이 흘렸다구요. 몰리고 쫓겨 죽었지만 망했나요, 흥했나요? 「흥했습니다」 자고로 선한 사람이 이 땅에 와서 환영받은 적이 없어요. 전부 다 몰리고 쫓김받아 가지고 죽어갔지만 지나고 난 다음에는 커지는 거예요. 흥하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 같은 것이 세계를 다 삼켜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예」

악한 녀석들은 어떻게 되느냐? 오늘날 대한민국의 누군가요? 고재봉이. 고재봉이를 알아요? 「예」 (웃음) 자, 큰소리 쳤다가 망했어요, 흥했어요? 「망했습니다」 흔적이 있어요? 「없어요」 고재봉이 제자가 있어요? 「없습니다」 (웃음) 그러면 통일교회 제자 있어요? 「있습니다」 통일교회 제자가 누구예요? 「우리들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어전어요? 두들겨 맞았지요? 「예」 감옥에 들어 갔댔지요? 「예」 죽으라고 몰아넣었댔지요? 「예」 그래 죽었어요, 살았어요? 「살았습니다」 망했어요, 흥했어요? 「흥했습니다」 별스럽지요? 고재봉이는? (웃음) 그래 고재봉이와 다르다 이거예요.

선은 원칙의 천리법도에 의해서 흥하는 겁니다. 악은? 「망하는 겁니다」 망하는 거예요. 이것은 천리의 법도예요. 그래서 자고로 교육이라든가, 인륜도덕의 표준은 적선(積善)이라는 것을 가르쳤다 이겁니다. 그렇지요? (판서하심) 그렇기 때문에 '위선자(爲善者)는 천이보지이복(天而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이보지이화(天而報之以禍)니라' 라고 공자님도 말했다구요. 그렇지요? 그래 알기는 알았어요. 그렇지요? 「예」 악은 망하는 거예요. 악은 망하는 것이요, 선은 흥하는 거예요.

그리고 악이 먼저 쳐요, 선이 먼저 쳐요? 「악이 먼저 칩니다」 선이먼저 치는 역사는 절대 얼어요. 누가 먼저 친다구요? 「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다구요. 2차대전 때도 먼저 친 녀석이 망했다구요. 그리고 3차대전 때는 공산당이 먼저 치다가 망한다구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념 분규니 무엇이니 하는 싸움이 벌어지면 세계에 대판 싸움이, 민주세계에서 볼 수 없는 싸움이 벌어진다는 걸 알아요? 그것이 지금…. 내가 싸움을 붙여야 할 텐데…. 적선해라 이거예요, 적선.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놀음은 흥하는 것이요, 양심의 가책을 받는 놀음은 망하는 겁니다. 그러니 몸뚱이가 하지 말라는 것은 하고, 몸뚱이가 하자는 것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요것을 이렇게 잃어버렸기 때문에 요것이 나오면 악부모 대신 무슨 부모가 되는 거예요? 「참부모」 참부모가 나와야 돼요. 참부모가 나와야 된다구요. 요것이 참부모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있다면 인류 역사상에 이런 역사를 해야 되는 데, 이것이 무엇이냐? 이런 사명을 대표한 것이 기독교예요. 기분 나빠요, 안 나빠요? 「안 나쁩니다」 나빠요, 안 나빠요? 「안 나쁩니다」 기독교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러면 예수는 어떠한 분이냐? 요 분이 거짓 부모가 되어, 거짓 아버지가 되어 타락했기 때문에 예수는 참아버지로서 오신 분이라는 겁니다. 참아버지로 올 때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과 사랑 관계를 맺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했어요. 사랑 관계를 맺었어요? 맺었지요? 「예」 독생자라는 겁니다. 요것을 잃어버렸으니 요것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독생녀다, 요것이 어머니라는 겁니다. 인류의 부모가 악을 뿌렸기 때문에 인류의 부모로서, 책임자로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이런 부모가 나와서 참부모가 되어야 돼요, 참부모. 이것은 기독교를 통해서 와야 되기 때문에 요런 내용의 전부가 기독교 교리 가운데 핵심 교리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