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분통한 하나님 1979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5 Search Speeches

하늘의 전통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아" "이 되어야 할 통일교인

자, 해와가 누구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뭐 어떻게 된다구요? 「갓 우먼(God woman;하나님 여자)」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주의 킹(king)이라면 말이예요, 우주의 왕이라면 해와는 뭐예요?「여왕」 알기는 아누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킹쉽(Kingship;왕위)의 전통을 이어받아요. 그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실제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적, 창조원리적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무슨 아들딸이냐? 왕자, 왕녀예요. 누구의 왕자 왕녀냐? 하나님의 왕자 왕녀라구요. 얼굴이 이렇게 못생겼더라도 '당신, 족보가 뭐야? 그러면 '나, 하나님의 왕녀요' 그러고 '당신 족보가 뭐야? 그러면 '하나님의 왕자'라고 칭하는 거예요. (박수)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이게 뭘하는 곳이예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다시 찾아 가지고 그 아버지의 아들딸이 되자는 곳입니다. 너희가 내 아들이요 내 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끔 만들어 보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시작했다 할 때는 하나님은 세계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하나님, 안 도와줘도 좋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전부 다 일해 놓고 낮잠 자면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어떠시겠나요? 좋아하시겠나요, 이러시겠나요? (표정을 지으심) 말로는 욕을 하지만 속으로는 좋다고 하신다구요. 나는 '하나님, 나 도와주소'라는 기도를 절대 안 한다구요. 내가 하나님을 도와주는 거예요. 내가. 자, 미국 정부. 국회와 싸우면서도 '하나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고 내가 혼자 한다구요. 내 지혜를 다하고, 내 노력을 다하고, 내 있는 힘을 다해서 싸워 이길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이 뭐라구요? 「프린세스 오브 갓(princess of God;하나님의 공주)」 그럼 프린세스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우주를 위하는 데 하나님과 같아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하나님 나라의 전통을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눈물을 흘려 가지고 바라보시는 것은 그런 사람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발이 있어서 걸어간다면 그런 사람 만나기 위해서 걸어갑니다. 하나님이 생각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갖고 있다면, 복을 보관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을 만나 주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가 망하더라도 레버런 문이 망하지 않고 가는 날에는, 레버런 문은 자동적으로 세계에서 일등 부자가 되기 마련입니다. 내게 돈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능력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자랑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에이, 나 사랑하기 싫어. 다 가버려' 하고 차 버려도 누가 뒤에서 살아 가지고 울고 말이예요, '나 우는거 보기 싫어' 하면 '아이구, 그럼 웃겠어요' 이러고 따라와야 하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여러분들 선생님 만나면 좋지요? 「예」 선생님 얼굴이 별거 아니라구요. 별거 아닌데 괜히 선생님 만나면 이 방안이 꽉찬 것 같고 말이예요. 이 사람들 다 있어도 선생님 하나 없으면 텅텅 빈 것 같은…. (웃음) 내가 이제 며칠 후에 한국에 가면 말이예요, 이 미국은 텅텅 비게 느껴지고 여러분은 한국에 가고 싶어질 거예요. 여러분 그런 거 느껴 봤어요? 「예」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사람이 아무도 없구만' 하는 말을 합니다.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사람 찾기가 어디 쉽겠어요? 하나님이 하늘나라 왕좌에 혼자 앉아 있는 것보다 더한 지옥이 어디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세상에 그래도 말 상대가 되고 말이예요, 말을 하고 명령을 했을 때, 그래도 꿈틀꿈틀하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레버런 문 밖에 없으니 레버런 문이 동으로 가면 동으로 따라오고, 서로 가면 서로 따라오게 돼 있다구요. (박수)

여러분들, 빵집에 가면 빵 냄새가 나지요? 그 냄새가 기분 좋은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 오니까 사랑 냄새가 나야 되는데. 그게 안 나니까 텅텅 비었지요. 그거 나 거짓말인지 모르겠다구요. 나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위로받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안 그렇다면 내가 거짓말한 사람이니 불쌍한 사람이예요. 사실이 그렇다는 사람, 진짜 솔직하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돼서 그렇게 됐지? (웃음) 「아니요」 브레인워쉬 좋다구요.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되었으니 그 이상 좋은 게 없다구요. 하나님도 그 사랑에 브레인워쉬되어서 지금까지 수고하고 계시는데요 뭐.

여러분도 다, 여기 처녀들은 어떠한 남자에게 사랑의 브레인워쉬 해 주기 위해서 여자로 생겨난 거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아멘」 좋은 모양이구만, '아멘' 하는 거 보니까. 크게 해야지 '아멘(조그만 소리로)'이 뭐예요? '아하하 메에엔' 해야지. (웃음) '아'는 놀라는 거고, '멘'은 맨(men)으로 전부를 말한다구요. '아, 놀랐다!' 거 얼마나 좋으냐 말이예요. 그거 기분 좋잖아요. (웃으심. 박수) 아이구, 웃다 보니까 옆구리가 아프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오늘이 좋은 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