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참된 식구의 가치 1971년 08월 2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8 Search Speeches

완전복귀의 터전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런 배후까지 가려 가지고, 아는 것뿐만이 아니라 투쟁하는 데 있어서 선두에 서서 혈전을 거듭해 가지고, 앞에 대드는 사탄을 지상에서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닦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자꾸만 하늘편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이러한 때에 여러분이, 편안히 잠잘 수 있어요? 편안히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여러분이 편안히 잠을 자면 여러분 대신 하나님이 편안히 잠을 못 자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잠자는 대신 싸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예수의 몸 속에 들어가야 되는데 예수는 어떤 존재냐? 사람이 다시 태어나려면 몸이 있는 예수 속으로 들어가야 될 텐데 예수에게 몸이 있느냐?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예수는 영적으로만 살아 있는 허깨비라구요, 허깨비. 그런 예수를 믿다가는 허깨비의 아들딸이 되는 것 아니예요? 예수만 믿다가는 허깨비가 되는 거예요. 낙원밖에 못 가요. 천국은 못 들어갑니다. 낙원은 뭐냐 하면 천국가기 위한 대합실입니다.

예수는 죽음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의 사명을 책임했는데, 그는 이 땅위에 아무런 실체적 터전을 남기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천추의 한을 남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후에 이 땅 위에 영육을 갖춘 하나의 실체를 가지고 오셔서 인류가 애기씨와 같은 입장에서 그 몸을 통해 새로운 아들딸로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기준을 연결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인간이 완전히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머니를 통해야 합니다. 또, 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들딸을 통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복귀는 어떻게 하느냐? 아버지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통해서 합니다. 그럼 복귀하기 위해 어디로 들어가느냐?(판서하심) 곧바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대번에 여기에 들어가게 되면…. 여기에 들어갈 때에는 가인 아벨이 싸워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는 이리로 나옵니다. 가인 아벨이 싸워 가지고 들어갈 때에는 이와 같은 입장에서 들어가 가지고 나올 때는, 이것은 사탄의 소굴, 사탄의 참소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끊어 버려야 됩니다. 그래야 싸우는 입장에서 참소를 안 받습니다.

그렇지만 싸우지 않고…. 에덴 동산에서 참소받지 않을 수 있는 아벨과 가인의 자리를 가졌느냐? 못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자리를 가졌어요? 가졌나요, 못 가졌나요? 못 가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뱃속을 통해 태어난 아벨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가인이 아니라 이쪽에 있는 (판서하심) 아벨이 되어 가지고, 아벨로서 직계권내의 가인적 입장에서, 천사장의 입장에서, 어머니 뱃속을 통해 태어난 아벨과 하나되어 가지고야 완전 탕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세상이 어느때에 왔는지 모릅니다. 말씀은 선생님이 다해 주었지요. 그래야 사위기대 복귀가 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거쳐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거치고 그 아들을 거쳐 가지고 만물을 복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천사장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종과 같이 충성을 다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서부터 3대를 거쳐 하늘의 특권적인 섭리의 기대를, 땅 위에 축복의 조건을 세워 주고 가야만 후대의 후손이 앞으로…. 그것은 어디를 중심삼고 해야 되느냐? 나라를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밤잠을 못 잔다는 것입니다. 밥먹고 산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1960년대에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한테 전부 다 반하게 된 거라구요.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세상적인 사랑이 아니라구요.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죽는다면 자기가 대신 죽고 싶어하고, 선생님이 망한다면 자기가 먼저 망하고 싶어했었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가정을 갖기 전에 그런 때가 있었다는 겁니다.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콧물 눈물을 죽죽 흘리면서 엉엉 우는 것을 내가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그런 때가 지나갔습니다. 또, 내가 그러기를 원치 않아요. 그런 때는 다 지나갔어요. 내가 부산스럽고 바빠요, 다 지나갔기 때문에. 참사람이란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