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40 Search Speeches

탕감의 길을 거쳐 세워진 통일가의 전통

그 아들을 통일교단을 통해서 찾아야 될 것 아니냐. 그럴 게 아니예요? 그렇지요? 통일교회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찾았느냐 못 찾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여러분을 통해서는 찾을 수 있는 기대가 못 됐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지금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고 있는 거라구요. 원래는 여러분이 제물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 제물의 자리에 누가 나가야 되느냐? 아들딸이 나가야 합니다.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되는 거라구요.

원래는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한꺼번에 되어야 했습니다. 꺼꿀잡이로 하는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체를 주관하는 자리에 계셔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은 기다려 가지고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늘이 승리했다는 기준인 부모의 날을 먼저 맞았습니다. 그런데 부모에게 달린 것이 자녀요 만물이기 때문에,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전부 갖춘 통일적인 기준에서 하늘 앞에 바쳐지지 않고는 하나님의 날이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것이 복귀원칙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제물을 바칠 때에 진정으로 감사한 사람이 있었어요? 제물 되는 것을 알았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1963년까지 그 일을 한 것입니다. 그때까지 선생님도 보리밥을 먹으면서 그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3년간은 탕감을 해야 합니다. 가정적 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외지에 나가 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가서 원수와 싸우고, 혜진이는 복중에서 사지의 노정을 거쳐 나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보리밥을 먹을 때 같이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3년 기간에는 선생님이 밥을 상에 바쳐 먹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적인 면에 있어서 생활적으로 세계적인 제물과정을 거쳐 나가면서 아들딸을 드려 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예진 아기를 낳은 다음에 국밥 먹었지요?「예」 그것은 어머니의 피를 받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국밥 먹을 때 그 피를 받는 것입니다. 효진이 때도 역시 그 기준을 중심삼고….

이런 일들을 해 가지고 자녀의 날을 찾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만물의 날을 찾아 나왔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의 한 날을 세워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1968년에 제1차 7년노정이 끝나고 선생님의 가정이 해방됨과 더불어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통일교회가 해야 될 것인데, 통일교회가 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1차 7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일이 끝나서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결정한 것입니다. 엄숙한 1차 7년노정으로 부모로서 타락시켰던 원한의 모든 제물적 기준을 가누어 하늘 앞에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통일가의 전통이요 사상인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길을 가야 됩니다. 이대로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시 탕감해야 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못 했으니 다시 본래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정을 중심삼고 이런 일을 전부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못 했기 때문에 다시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2차 7년노정으로 넘어오는데,1년, 2년, 3년, 이 3년의 과정에서 그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 자신의 부모의 날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의 자녀의 날을 찾아야 되고, 여러분 자신의 만물의 날을 찾아야 되고,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의 날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 일대에 있어서는 전세계적인 사탄을 중심삼고 탕감해 나왔지만, 여러분에게는 전세계적 사탄은 이미 방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일가를 중심삼은 종족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적인 내용만, 공식만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공식을 맞추는데 여러분들에게 다 가르쳐 줘 가지고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르쳐 줘 가지고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따라 나오고 선생님이 전부 다 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사탄의 참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