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제22회 하나님의 말 말씀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0 Search Speeches

후세의 종자를 개량해야 할 책임을 지고 행하" 합동결혼

그래, 좋은 선생님 모시고 사는 거 알아요? 「예」 진짜? 「예」 그래, 행복해요? 「예」 그럼 거 어디서 행복하게 됐어요? 응? 어디서? 누구 때문에? 선생님 때문에. 그래, 행복할 때 나한테 월사금 냈어요? (웃음) 이놈의 간나 자식들, 월사금도 안 내고 월사금 이상 목돈, 쌓아 둔 금덩이가 있으면 금덩이를 도둑질해 가려고 그러고 있어요, 사랑한다는 것을 빙자해 가지고 말이예요. 고약한 놈들!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안 그러겠습니다」 그런 녀석들이 내 눈에 많이 보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 하는 거예요. 여기 가까이 앉아 있는데도 저기가 보인다구요. 저놈의 자식 저거 저거…. 말하지 않아도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사진을 수천 수만 장을 가지고 보아 나가게 될 때, 벌써 쓱 보게 되면 이게 수평이 안 맞아요. 아시겠어요? 째까닥 째까닥 째까닥, 순식간에 해버리는 거예요. 그래도 천생배필이지요.

관상 보는 사람들한테 가서 사주를 봐 보라구요. `어쩌면 죽을 사람들이 이렇게 맞아 가지고…. 둘 다 살게 됐구만' 하는 말을 내가 많이 들었지, `고약하게 이게 뭐야? 거 문총재 머리 나쁘고 아무것도 아니구만' 하는 평은 안 받았어요.

한국에 옛날에 이 모라는 사주 명가가 있었는데 자기는 기껏해야 하루에 한 사람도 못 해요. 일주일에 힘을 써서 세 사람 궁합을 내놓는데 문총재는 한 시간에 백 명 수백 명을 해요. 이번에는 하루에 3천 6백 명을 묶어 버렸다구요. (박수) 여러분, 시집 장가 보내기가 쉽습디까? 「쉽지 않습니다」

이놈의 통일교회 교인들, 나이 많은 늙은 할머니들 말이예요, 내가 다 결혼시켜 주니까 그런 고통은 안 받았어요. 그 고통 안 받은 값을 내요! 이번에 결혼식 비용이 23만 원이예요. 23만 원 가지고 시집 장가 보낼 수 있는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이래 놓으면 고맙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 말이지요, 선생님에 대해서 헌금하는 녀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망할지고! 땡잡았다고 자기들만 좋아하지, 쌍! (웃음)

그 한국 촌놈 촌간나들이 말이예요, 자기가 시집을 어떻게 동대 출신한테 가요? 어떻게 중학교도 안 나온 것이 동대 출신 사모님이 돼요? 일본 나라에서도 장관의 딸들이 목을 매놓고 시집가겠다고 야단하고 있는데도, 그걸 차 버리고 쭉정이밤 같은 한국 여자 얻어 가지고 상대를 찾아오는 그런 남자를 대해서 맞겠다느니 안 맞겠다느니 하는 에미 애비, 이 미친 것들!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러는데 그 창피를 어떻게 해요? 가만히나 있지. 만나서 사위 얼굴 어떻게 보고 며느리 얼굴 어떻게 볼 거예요? 이래 놓고는 `나 잘 몰라서 그랬어' 그런다면, 시어머니 시아버지 권위가 그게 뭐예요? 만나 보지도 않고 그럴 수 있어요? 만나 보면 잘 맞지요.

우리 세계일보 편집국장이 하는 말이 있지요. 그 사람이 까풀이 얄팍해 가지고 밤껍데기를 까지 않고 말을 시켜 가지고 꿰어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 사람이 `통일교회 문총재 우리 회장님이 됐지만, 할 수 없어서 회장으로 모시고 세계일보에 들어왔지만 이게 뭐야?' 하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 거예요.

합동결혼식을 하는데 안 부를 수 있어요? 불렀거든요. 불렀는데 귀빈석이라는 자리를 만들어 놓았나? 할 수 없이 왔기 때문에 몇 사람 해 가지고 저 아래, 성수식을 끝내고 내려가는 맞은편에 앉게 되었는데 전부가 줄선 정면에 떡 앉았었다네. 가만 보니, 하나같이 저렇게 잘 묶어질 줄이야! 야, 벼락같이 했다는데 저런 사람들이 이렇게 딱 맞게, 오누이 같기도 하고, 형제 같기도 하고, 웃어도 같이 웃고, 고개를 숙여도 같이 숙이고, 어쩌면 저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손들고 `아직까지 모르겠소. 암만 생각해도 사실이고 현실인데 꿈같아. 모르겠소' 이러더라는 거예요. 거 자기 머리가 그만큼 모자란다는 것을 모르고 있더라 이거예요. (웃음) `야 이 녀석아, 그만큼 세상에 어둔 것을 몰라 가지고 모르겠다니, 이 미친 자식아' 나는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가서 그거 얘기해 주소. 선생님이 오늘 공석에서 이런 얘기 하더라고. 거 미친 것이 아니예요? 사실이고 현실인데 꿈같이 생각하니 거 꿈같은 녀석 아니예요?

그래, 내가 잘했어요, 반대하는 사람이 잘했어요? 「선생님이 잘했습니다」 보라구요. 반대하던 그 간나 에미 애비들 말이야, 그 자식 에미 애비들, 자기들끼리 묶어 줘 보라구요, 내가 묶어 줘서 낳는 손자 손녀들 같은 손자 손녀 낳을 수 있나. 병신 짜박지를 바락바락 싸 버리겠지. 내가 책임진 교주로서 통일교회 후세의 종자를 개량해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개량종 선별을 하려니 국제결혼도 하는 거예요.

개량종 할래요? 응? 이놈의 간나 자식들, 약혼해 가지고 3년 동안 살아 보기 전에는 말 말라구! 3년을 선생님 말 믿고 살다 보니, 3년 딱 지내고 보니, 3년 후에는 이혼하겠다고 했는데 아이고, 그 전날 애기를 낳았는데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성인을 낳았다, 그거 누가 알아요? 누가 알아요? 살아 보고야 말할 수 있지. 살아 보라구. 「아멘」

그래, 아멘. 나 그거 배웠어. 아멘! 「아멘」 산울림이 있어야 서로가 다 화음이 되는 거예요. 아멘. 「아멘」 아멘 한번 해보자!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누구 소리가 커요? (웃음) 그래도 지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지, 선생님에게? 됐다구. 됐다구. 됐다구. 선생님에게 아멘 소리 지지 않겠다고 고개를 이래 가지고 이러는데, 여자들끼리 그러니 기분이 좋다구. 한번 하자! 아―. 하라는데 왜 안 해? 한번 해. 「아―」 아― 「아―」 멘―. 「멘―」 (웃음) 이게 통일교회예요. 멋지지요. (박수)

통일교회는 웃음이 있는 곳이예요. 활기가 차 있는 곳이예요. 「아멘」 늙어서도 청춘이 되는 곳이예요. 「아멘」 얼마나 좋아요! 나도 늙었잖아요? 나도 청춘이지요 뭐. 그래도 숨 안 쉬고 쓱 마실 줄 안다구요. 한번 볼 거예요? 볼 거예요? 「예」 늙으면 숨 안 쉬고 못 해요. 죽―, 이거 숨 안 쉬고 두 잔, 석 잔까지 한꺼번에 마실 수 있어요. (웃음) 그거 사실 책임자가 그렇다고 해서 보여 주면 창피하지 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