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뜻 있는 자는 알지어다 1993년 03월 07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59 Search Speeches

존재세계의 원칙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인데, 재창조의 공식이 뭐냐?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는 데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요. 쌍쌍제도입니다. 이것이 통일되어 가는 과정에 있어서 대응적인 관계에서 더 큰 주체 아니면 대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 주체와 대상이 통일될 때는 이 플러스가 더 큰 플러스가 되든가 이 마이너스가 더 큰 마이너스가 되든가 해 가지고 보다 더 큰 플러스 앞에 더 큰 마이너스가 이렇게 대응되어서 합해지는 것입니다. 이 공식은 진화적인 과정에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이 하나되면 사회와 하나되어야지요? 그 사회와 하나되어 가지고 국가와 하나되면 세계와 하나되어야지요? 그래서 나중에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으니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큰 원으로 둥글게 파이프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 작은 이 원이 가정입니다. 이것(가정보다 큰 원)은 종족이고, 이것은 민족이고, 이것은 국가고, 이것은 세계입니다.

결국 나중에는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가정으로 돌아가 찾아야 됩니다. 그러니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가정으로 돌아가야 돼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통반격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섭리 전체가 여기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가정으로 돌아가서 연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시작했으니 결국은 세계를 전부 다 통합해 가지고 가정 파이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입니다. 이런 건 전부 공식적인 섭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는 환경 창조요, 환경은 플러스 마이너스요, 플러스 마이너스는 더 광대한 대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존재세계의 원칙입니다. 결국 그러한 원칙에 있어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그러셨던 것처럼 투입하고 잊어버려라 그 말입니다. 그래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일신을 중심삼고 부모가 뭐고 형제가 뭐고, 그래서는 불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충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인은 세계를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문총재도 세계를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내가 빚지고 섭리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수천 억을 빚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 앞에, 가정은 종족 앞에, 종족은 민족 앞에, 민족은 국가 앞에, 국가는 세계 앞에, 세계는 하늘땅 앞에, 하늘땅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대응적인 주체 대상을 찾아 가지고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으니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만 된다구요. 성경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니.'라고 했지요?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타락하고 가정적으로 타락했으니 가정적인 세계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돌아가지 않으면 복귀된 아담 가정 이상권 내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이런 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가정적인 기준을 중심삼은 이삭 가정에서 사랑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야곱은 아벨이고, 에서는 가인이지요? 야곱이 플러스 형님이 되고, 에서가 마이너스 동생이 되어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 리브가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하나된 것이 더 큰 플러스인 아버지 이삭과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이것이 민족적인 주체, 국가적인 주체, 세계적인 주체, 이렇게 되어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