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집: 새롭게 출발하자 1968년 05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2 Search Speeches

주님은 하늘과도 싸워 승리할 실력을 갖"-다

여기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은 선생님 일대에서 세 교단의 핍박을 받아야 합니다. 즉 불교 유교 기독교 세 교단으로부터 핍박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뜻이 이루어지려면 120만 이상이 핍박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반대를 해야 됩니다. 물론 한국도 여기에 동원되어야 하겠지요. 이러한 반대는 영계까지도 동원되어야 합니다. 영계에는 지금까지 수천년간 이 땅에 왔다 간 조상들이 전부 다 한곳에 몰려 있는데 그 수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몇십억? 몇천억? 얼마만큼 될까요? 수많은 영인들은 전부 다 자기 민족을 통해서 자기 나라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바라는 모든 것들을 심판해 버려야 합니다. 전부 부결시켜 버려야 합니다. 부결시킬 수 있는 터전을 닦지 않으면 하나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되어 영계하고도 싸워야 합니다.

통일적인 내용을 갖추지 않으면 지상천국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계나 육계, 어디를 막론하고 전부 다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전입니다. 따라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생명을 걸고 넘어가는 기도를 세차례나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 차례나 기도를 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곤경에서 기도를 했지만 하나님의 본래 뜻은 그러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하고 일문일답을 해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석가, 공자, 마호멧트와도 일문일답을 통하여 담판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원리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영계에까지 전부 실력전을 벌여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와 싸우고 지상과 싸워서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와 싸워서 승리해야 되고 지상의 사탄세계와 싸워서 승리의 패권을 잡지 않고는 하나님을 모셔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은 세계의 영통인들은 전부 다 제자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은 `어 그것이 무슨 말인고?' 하겠지만, 이제 돌아가서 영통인을 찾아가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이 어떤 분인가 한번 물어 보십시오. 도통하는 사람들도 다 우리의 원리를 알게 되면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