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참된 인생길 1971년 01월 15일, 한국 여수교회 Page #28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받" 자녀가 되고 하늘나라를 상속받으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면 취하는 것입니다. 덩실덩실 춤추는 거예요. 아편이 문제가 아닙니다. 최고의 극치요, 최고의 이상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겁니다. 그 사랑에 취하면 신이 있는 줄 안다는 것입니다. 술과 아편을 하나님의 사랑에 비길 수가 있겠어요? 최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한번 접한 사람은 천년 만년 살아도 외롭지 않은 세계에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가 지어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 문선생은 이런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 그곳에서 별의별 고문을 다 받고 죽음길을 거쳐오면서도 아직까지 죽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도 여러분의 정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고귀하고 절대적인 인연을 본래부터 갖고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악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한 분이라면 왜 악마까지 용서를 못해 주느냐 하는 문제가 있지만 내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깊은 얘기는 해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은 이만큼 얘기했으니 종교가 왜 필요하고, 왜 종교를 믿어야 하는지 알 것입니다. 그렇지요?「예」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도의 길을 다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통일교인들을 성인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뜻을 못 이루었지요. 공자와 석가모니도 소망의 나라를 못 이루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제시해야 합니다. 이런 엄청나고도 놀랍고 상상할 수 없는 귀한 입장에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간으로서 참되게 살아 나갈 수 있는 단 하나의 소망을 바라보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몰라서 모르던 때였지만 십 년, 이십 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고로 여러분은 이 길이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고 따라나와 하늘의 영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는 동시에 하늘나라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지요?「예」